영상 속 친구 예전에 평론가로 클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아직은 눈에 보이는 것만 파악하는 수준 이더만요. 그래도 초기 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봄.
암튼 현 상황은 출산율과는 상관없이 시장이 변한 것 일 뿐.
예전처럼 오직 연습생으로만 가야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던 시절, 그나마 그것도 노예계약으로 10대의 시간들을 온갖 이유로 갉아먹는 기획사가 대부분이였지만, 지금은 능력만 있으면 각종 오디션 프로나 인플루언서로서 더 큰 성공을 거두는 시대가 온 것. 성공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대형기획사가 아닌 이상 실력자들의 경우 중소 기획사에 매달리는 경우가 줄어 든 상황.
현재 대한민국 입시생중 예체능 전공하는 학생 수와 준비생들 보면 넘치고 넘침.
15년간 전통 발레하다 kpop의 위상에 아이돌을 선택 연습생 생활 불과 몇개월만에 성공한 르세라핌의 카즈하처럼 한국 출신에서도 기존 연습생 외에 크로스 오버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 될 거라 봄.
출산율이 거의 국가재난급으로 바닥을 치고 있어서 국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이게 아이돌 연습생 수급에도 영향이 어느정도로 있을지 실태가 어느정도인지 좀 신뢰성 있는 업계 종사자에게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긴 함. 뇌내망상 방구석 키워들 말고. 어디 믿을만한 소스 좀 없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