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다양해요.. 다양하지 않게 들리는게.. 곡하나에 여러장르를 많이 썩어서 그렇게 보이는것도 같고 글쓴이님 연세도 좀 있으신거같어요... 다만 가수 안에 카테고리에서 아이돌만 너무 부각 대는것도 좀.. 허기사 아이돌이 먼저 길 뚫고 그 다음에 인디가 사이사이 잘 들어가고 있어요 요세는... 인디애들도 해외진출도 있고요 오히려 인디쪽은 해외 엔터 쪽에서 관심이 많어서 그쪽으로 많이들 가요 많이들이래 봣자 그래도 소수지만 늘어나고 있고요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요...
연세라뇨ㅋㅋㅋ저보다 나이 많은 현역 아이돌도 많은데ㅋㅋㅋ그리고 여러 장르를 섞었다고 다양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상 제목이 공중파 1위곡입니다 곡 자체는 지금도 다양하나 공중파1위하는 곡들 보면 저 당시랑 다르죠 가요계가 아이돌판인건 부정 못하실겁니다 음방도 마찬가지고요ㅋ그래서 아이돌이 아닌 가수분들중에 음방을 잘 안 나가려고 하는 분들도 꽤 있죠
한국이랑 영미권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자라서 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서 취향이
다를 수는 있는데 ㅋㅋㅋ
ㅋㅋㅋ 현재 음방은 과거와 달리 대부분 아이돌들이 팬덤빨로 1위를 해 먹는다 다양하지 않다 그리고 아이돌 노래를 즐겨 듣지 않으면 노땅 취급인가요?ㅋㅋㅋㅋ조카 딸내미뻘 보고 침 질질 흘리면서 오프 따라다니는 아저씨들(혹은 얼굴이)은 뭐죠?ㅋㅋㅋ
근데 예전에도 결국은 팬덤빨 10대들의 모바일 투표 ARS 투표로 순위 갈려서
10대들 조차도 싫어했던 시스템. 앨범 한장 안사고 ARS 열심히 하기만 해도 1위 금방했죠.
한.영.미를 오가며 자라셔서 그런지 현재가 과거에 비해 팬덤빨이 심하다고 비판하신건지
아닌지 헷갈리기는 하는데...
과거에 부터 그런게 문제가 되서 순위제도 폐지가 됐던 시절이 있었던 것.
집계 방법에 대한 변화라던가도 하고, ARS나 문자는 유료였으니 결국 코묻은 돈 뺏는
방송사의 횡포고 그런걸 잘 뺏어다 주는 가수에게 높은 순위를 주던 방식.
그리고 현재는 아이돌의 범위가 기획사에서 제작한 그룹에게만 해당되고 또 명확한
아이돌과 비아이돌의 시스템에 차이가 있는지 몰라도 올려주신 영상도 대부분이
제작형 가수들로 현 아이돌 시스템의 이전 모델들.
그리고 장르적 다양성을 떠나서 그냥 10~20대 취향이고
음방(순위프로)의 영향력이 저때보다 현재가 많이 약해진 상태라 더욱 특정세대의
편중이 심한편일 순 있겠지만 예전부터 음방은 애들 보는 방송이었던.
저는 애라서 열심히 봤던거였고~
나이먹고 요즘 음방은 열심히 안보고 참여도 안하니 음방에 뭔 다양성이 있겠나요.
세대의 트랜드가 그러한걸. 그리고 저때나 저때 이전에나 다양성 부족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죠. 이를테면 사라진 포크송과 진지한 트롯. 90년대 후반에도 이미
그러해서 포크송은 7080이란 이름으로 라이브카페로 밀려났고 트롯은 웃겨야 그나마
인정해줌.
이러한 현상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10대 이외의 세대의 참여와 소비가 아주 제한적이고
소극적이기 때문이고 사실 90년대부터 세대간의 극명한 취향차이로 갑자기 사라진 장르나 부류가 생기고, 하루아침에 처지가 바뀜.
2000년대 초반에는 말하자면 90년대 중후반에 자리잡은 서양발 현대적 장르의 고급화
시대랄지 조금 더 세련되어가는 시대. 왜냐면 그들이 90년대에 돈을 많이 벌었으니
당연히 음악은 고급스러워질 수 밖에...발라드 알앤비 힙합 테크노 가 공존했다고해서
저땐 지금 보다 다양했어라고 과연 평가할 수 있는 것인지.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에 듣던 그때가 더 좋았어라는 7080의 추억과 다름 없다고 봄.
7080때 아름다운 명곡과 명반이 많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그때도 다양성은..뭐..
애초에 한국시장이 다양한 음악을 균등하게 공존하는게 어렵다고 이해하는편이 빠를지도.
그리고 앞서 말했든 음방이 대중음악 전체에 끼치는 영향력이 예전보다 줄어서...
이전에 비해 다양성을 더 담기 힘든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그럼에도 저때가 더 다양하고 나았다고 말하기엔 늘 애매함. 우리 대중음악이 다양성이라는 말을 충족했던 시대가 과연 있었는가 말이죠.
해당기사가 올라온 2014 ~ 2016년에도 가요계가 너무 하나에 집중하고 있어서 아쉽고
가요계가 다양해졌으면 좋겠다고 저 두분이 말씀하신걸 생각하면
말씀하신 2008년 이야기는 동의하기가 어렵다는거죠
최근 몇년간 음악방송 1위를 대부분 아이돌이 하고 있는걸 보면 다양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진모는 "아이돌 댄스만으로 K-POP이 이어지는 건 분명 한계가 있다. 그래미 시상식만 보더라도 다양한 장르가 전시되고 있지 않냐"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배철수는 "여기서 말하지만 나는 아이돌 그룹을 좋아한다. 특히 여성 아이돌 그룹"이라 말했고, 임진모 역시 "나도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철수는 "다만 모든 장르들이 사랑받는 2014년 가요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는 것"이라 덧붙이며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