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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태원 클라쓰 홈페이지 캡쳐) |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0개 중 7개가 한국 드라마도 나타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였고, ‘사랑의 불시착’, ‘하이바이, 마마!’, ‘응답하라 1988’, ‘호텔 델루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베가본드’ 등이 다음을 이었다.
이밖에 태국의 ‘걸스 프롬 노웨어’, 영국의 ‘섹 스 에듀케이션’, 미국의 ‘더 위쳐’가 상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 2000년대부터 베트남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영화와 드라마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