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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6 15:16
[잡담] 매장에서 음악 틀어놓는것에 대해 저작권을 없에야 한다고 봄.
 글쓴이 : 소문만복래
조회 : 919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들로, 어떤 음악이 유행인지 인지하는 부분도 분명 있고,
역으로, 이런 길거리음악을 통해 홍보하는 것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음.

물론 길거리소음이 발생할테니 찬반을 따져봐야겠지만,
뭔가 음악이 일상에서 단절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신인가수가 앨범을 수십만장 팔고,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다 해도,
결국 그 가수를 추종하는 그들만의 유행이 되고, 그들만의 스타가 되어버림.
그러다, 뉴스거리라도 생기면, -그래서 그게 누군데?- 라는 생각이 드는게 대부분이 되어버림.

좀 더 쉽게, 일상에서 그냥 나에게 노출되게 해줬음 좋겠다.
거리를 걷다가 좋은 음악을 듣고, 궁금해졌으면 좋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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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ㅈ 22-08-26 15:52
   
글대로 소음 개ㅈ같음 진짜
해도해도 너무 큼
Euronymous 22-08-26 16:08
   
예전에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뭔가 하나가 인기가 있고 화제가 되면 화제거리에 금방 집중이 모이고 전파되고 사람들이 반응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온갖 정보의 대 홍수 시대에 살다보니 아이브? 그게 인기가 있어? 그래도 알아보기 귀찮어.. 란 반응이... 정보 자체에 피로도를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그런듯. 그러다 보니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님 음악 잘 안찾아 듣게 됨.
코리아 22-08-26 16:34
   
편의점 매장 음악저작권료 법원 판결이 월 200원대(평균237원)로 판결난거라  이건 저작권협회가 패소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했음.
지미페이지 22-08-26 16:46
   
소음공해.
월 200원이 아니라 월 2천만원으로 올려서라도 좀 조용해졌음 좋겠다.
해리케인조 22-08-26 16:53
   
건물 내에서 트는건 찬성 월 200원이면 나쁠거 없지....근데 건물밖으로 트는건 하지 말자 소음공해 피곤함...과거엔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음 적응되니까 지금처럼 거리 조용한게 훨나음.
블랙커피 22-08-26 16:56
   
웃기는게, 저작권은 큰 목소리내면서, 듣고싶지 않은 음악을 강제로 들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선 일절 거론안함 ㅋㅋ 듣기싫은 사람에겐 소음공해일 뿐인데. 특히 주택가 근처 상점이나 트럭에서 큰 노래소리 들려오면 정말 스트레스 받음. 지나가다 듣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계속 들어야 됨
Lisa 22-08-26 17:08
   
요즘 사람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민한것 같아요.
왁자지껄 붐비는 시장바닥이나 옷가게들이 즐비한 상가 밀집 구역은 좀 시끄러워도 나쁘진 않아요.
세상의빛 22-08-26 17:51
   
저도 갠적으론 시장이나 번화가 쪽에선 노래가 흘러 나오는게 훨씬 좋았다 생각합니다
소음공해? 이건 상가밀집지역 시장 번화가 같은 곳과 주거지랑 경계선을 나누고 주거지쪽에선 못틀게 하고
일반 번화가 쪽은 노래가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비해 번화가가 번화가 같은 느낌이 많이 안나요ㅋ
특히 크리스마스는 예전에 비하면 크리스마스 느낌도 안남요 ㅋ
o노바o 22-08-26 20:17
   
번화가에서 음악나오면 기분 엄청 좋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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