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의 노래 炎(homura)가 10월 31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에서 8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2위를 했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
"영화의 주간 흥행수입이 세계 1위를 차지하거나 주제가는 전세계 차트에서 8위
(미국을 제외하면 2위), 이제 가볍게 상상을 넘어서고 있다."
"얼마전까지 일본의 문화는 해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것으로 인해 해외를 대상으로한 애니나 노래가 늘어날지도 모른다."
"대단하네 앞으로 어찌될지 무섭군. 저 영화 씬은 초반에서도 초반.
앞으로 점점 더 재밌어질텐데. 미국에서 불이 붙으면 무서워질거야."
"일본의 망가(아니메)는 세계적으로 봐도 대인기 w
차트에 오래 남을 것이다."
"LiSA의 炎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 진입한 것에
대해서 좀 더 언론에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대단한
일입니다."
(참고: 炎는 11월 7일자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에서 3위를 함.)
자, 이제 현실을 알아봅시다.
11월 7일자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3위 LiSA - Homura (炎)
10위 저스틴 비버 & 베니 블랑코 - Lonely
11월 7일자 차트의 판매량, 스트리밍 집계 기간은 10월 23일~29일
炎 아이튠즈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순위
10월 25일
10월 26일
10월 28일
10월 16일에 발매된 Lonely의 11월 3일 아이튠즈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순위
결론: LiSA의 炎는 전세계에서 잘 나가서가 아니라 일본의 다운로드 & 스트리밍빨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른 것.
제가 예전에 빌보드 글로벌 200 & 빌보드 글로벌 Excl. US 차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계속 표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이었죠.
앞으로 일본의 언플용으로 쓰일 것 같은 빌보드 차트 두 가지
빌보드 Global Excl. US 차트는 글로벌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차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