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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에다 슌스케는 한류에 대해 "지금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가 눈에 띄게 고조되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해서 쟈니스의 시대를 다시 한번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류를 인정하면서도 쟈니스의 재기를 향한 결의를 다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치에다 슌스케가 소속한 쟈니스 사무소는 최근 미성년자 성 가해가 폭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쟈니스 사무소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가 생전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가해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쟈니스를 지지하는 입장과 탈퇴를 선언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사쿠마 다이스케는 지난 6월 쟈니스를 지지했다. 그는 도쿄돔 공연 중 "모두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고, 무대에 서면 쟈니스로 좋았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라면서 쟈니스로서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미야케 켄, 히라노 쇼, 진주지 유타 등은 쟈니스 사무소를 나오면서 분열을 예고했다. 팬들은 이어진 논란과 분열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