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모친 정체는, 父의 지인"…김호중, 혼돈의 첫 재판
https://v.daum.net/v/20240710200230472
재판은 15분 만에 끝났다. 김호중은 재판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다. 방청석에 앉은 팬들은 김호중이 입장하자 눈물을 흘렸다. 김호중의 친부도 자신의 변호사와 방청했다.
김호중의 어머니라는 여성이 등장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우리 애가 잘못한 거 맞다"면서 "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인터뷰까지 했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이 여성은 친모가 아니었다. 김호중 아버지와 동행한 여성이었다. 김호중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김호중의 부모는 20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