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01-01 02:49
[방송] 윤아는 왜 사회를 잘 볼까요?
 글쓴이 : 선플라워
조회 : 2,651  

오늘 김성주와 MBC에서 듀엣으로 사회보는데
김성주 못지않게 무척 안정적이고 여유가 묻어나네요. 기품도 있고,,

연말 시상식 같은곳에 사회는 정말 떨려서 어렵다고 합니다.
장근석이나 유준상도 참 어색하던데....

윤아만큼하는 여성사회자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잘 생각이 안나는게 신기하네요.
아나운서 쪽은 안정적이나 멘트가 포멀하고 엔터테인 요소나 위트가 없어서 연예방송은 좀 재미없고
가수나 배우쪽도 진행이 매끄러운 사람이 생각보다 적은듯 하네요.

감초역할이 아니라 리딩 능력이 있는 여성이 젊은 분 중에서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오락,연예쪽은 세정이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만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늘 무심코보다 오늘 몰입되어 본건 처음이라서 그런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좋은 커뮤니티활동할게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숙사생 17-01-01 03:16
   
우리 윤아 MC도 참 잘하죠 ㅎㅎ
할게없음 17-01-01 03:45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윤아 팬질 오래한 사람으로서 평가하자면.. 윤아는 어느 분야든 자기가 하고자 하고 자기가 흥미를 느끼면 그 분야는 항상 평균 이상 해내는 스타일임. 노력도 있지만 전반적인 재능도 갖추고 있고 미모에 많은 것이 가려진 스타죠. 엄청난 비주얼때문에 많은 것이 평가 절하 되거나 선입견을 만들어 버림.
알게모냐 17-01-01 04:24
   
윤아정도면 팔방미인입니다. 괜히 일본인들이 "윤아는 더러운 파오후고 다 성형으로 만든거다" 라고 날조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일본갔을때 그소리 정말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한일간의 절대적 우위를 만든 대단한 인물인거죠.
dpvpf 17-01-01 04:34
   
mc 경험이 없는 연예인들을 보면 상대방과의 호흡이 맞지 않아서 서로 따로놀고
순간적으로 엊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보는 사람들도 불편할때가 많은데
윤아는 최고mc 김성주와 함께해도 안정적이고 물흐르듯 호흡이 잘맞아서
보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볼수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쏘쏘 17-01-01 04:44
   
윤아가 신인시절 여기저기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보러다니면서 그때 이른바 '철판'이 깔린것같다며 말을 한적이있는데요. 그렇게 얼굴에 철판이 깔린(?) 이후로 카메라앞에서 긴장, 부끄러움 같은것들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원하는걸 할수있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아마 그런점이 연기던 mc던 가수활동이던 상관없이 모두 잘 소화할수있는 원동력이 아닌가합니다.
축구중계짱 17-01-01 04:59
   
사회도 잘보는것도 있지만, 윤아만의 비쥬얼, 미모가 크게 작용하는게 아닐까요 ㅎㅎ
사실 아이돌중에 윤아보다 사회잘볼것같은 애들은 많죠.
하지만 윤아같은 그런 분위기가 안나와서 ㅎㅎ
seoljay 17-01-01 06:24
   
한국 역대 걸그룹 1위, 9년간 걸그룹 원탑, 그런 소녀시대의 전무후무한 센터윤아...
국내 걸그룹계 SES 유진을 시초로 그룹내 보컬, 랩, 댄스, 리더외에 센터라는 포지션을 완성.
감출 수 없는 귀한 玉을 장인의 손길로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에 비해도 모자를듯..
누가 모시고 갈런지, 국내 한정이 아닌지라.. 만수르급 대부호 정도가 데려갈듯..
갈골희 17-01-01 07:19
   
윤아도 벌써 짬밥이 10년인데 경력이라는게 무시할수가 없죠
코리아 17-01-01 09:03
   
일단 큰 자리에서의 MC 경험이 많아요...그러니 잘 할 수 밖에요.
처음에는 인기 역시 중요한 요소였겠지만 소질이 있었으니 계속 사회를 보게 했겠지요..ㅋ
kuuun 17-01-01 12:32
   
에이~ 소시가 짬이 있죠!!
윤아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시켜도 다 잘할듯
선플라워 17-01-01 15:19
   
이번에 이휘재 사회할때 무례한점에 대해 말들이 많은것을 보면서
재미있으면서 부드럽게 하고, 공감가게 하면서도 톤앤매너를 좋게 갖고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송프로에서 시청자에게 전달되는 말과 행동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Total 182,0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254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2318
57066 [걸그룹] 다현 ~ (7) 블루하와이 01-11 1317
57065 [잡담] 오늘 라디오스타에 블랙핑크 나오네요 (9) Erza 01-11 1403
57064 [걸그룹] 팬이 그린 수지 ~ (11) 블루하와이 01-11 1297
57063 [걸그룹] HELLOVENUS 헬로비너스 - Mysterious M/V (13) 쌈장 01-11 1404
57062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쯔위 상처받은 개념없는 팬 사건 (23) 하빔 01-11 3899
57061 [기타] 악동뮤지션이 하는 SM YG JYP 춤 스타일 (5) 쌈장 01-11 1746
57060 [잡담] 최근 걸그룹 나온 예능이 없죠? (8) 산진달래천 01-10 1864
57059 [배우] 도깨비 고튜 KAGAYAKU 01-10 1741
57058 [걸그룹] 방송중에 코딱지 파는 걸그룹 멤버. (10) KAGAYAKU 01-10 2450
57057 [잡담] 이상하게 슬픈(?) 아이돌 노래들 (30) Arseanal 01-10 2255
57056 [걸그룹] [OH MY GIRL] SKETCHBOOK EP.13 (4) 나무와바람 01-10 1088
57055 [잡담] 아이돌들 줄서 있는거 그거 괜찮은 거야요... (14) 하이1004 01-10 2759
57054 [보이그룹] 분유냄새 낭낭한 일급비밀 SHE (feat.자켓메이킹) 휴가가고파 01-10 2169
57053 [잡담] pd들이나 방송국의 갑 (3) 힘드네요 01-10 2247
57052 [잡담] 강남이 빌딩 지었다는 동네가 어딘가요? (8) 관성의법칙 01-10 2516
57051 [걸그룹] 러블리즈 스타캐스트.gisa (3) heavensdoor 01-10 1343
57050 [방송] 놀라운 음방 대기실복도ㄷㄷㄷ (37) 스쿨즈건0 01-10 5239
57049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 - 너에게 닿기를(댄스X4) (9) 얼향 01-10 1015
57048 [정보] SM 나온 고아라, 정우성·이정재 회사로 (7) 천가지꿈 01-10 2090
57047 [중국] 중국판 그녀 예뻤다 동시간대시청률 1위기록 올레오레 01-10 2522
57046 [걸그룹] [트와이스] V앱 LIVE 똑똑똑 모찌가왔어용 (8) 천가지꿈 01-10 1986
57045 [걸그룹] TV에서 걸그룹 안무(댄스) 대회를 열면 재밌겠죠. (4) 티오 01-10 1327
57044 [정보] 박근태 작곡가 중국 SNH48 프로듀싱! 국내진출 임박~ (22) 조지아나 01-10 2605
57043 [솔로가수] 레알 별풍선 주고싶은 솔비 먹방.avi (feat.BJ데뷔각) (3) 휴가가고파 01-10 2108
57042 [정보] 'K팝스타', 이대로 끝내긴 아쉽다 (19) 조지아나 01-10 2693
 <  4991  4992  4993  4994  4995  4996  4997  4998  4999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