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대형 여초 언금이라서 여초픽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가늠할 길이 없고요. 대형 여초는 요새 혐일감정
장난아니라서 투표하면 거의 쇄국픽이에요. 그나마 더쿠? 정도인데 여기도 거의 대다수는 관심없어하는
분위기에 설문조사 표본도 몇백명이 고작이에요. 안유진, 권은비등등 페북 중심으로 인기많던 10대 여초픽
들 대거 하락했고요. 일부 남초에서만 강세이던 미우 떡상..
그리고 이번 프듀가 가장 대중적으로 멀어졌다는걸 보여주는 결과가 미야자키 미호 3위죠.
얘는 안준영 pd가 대놓고 분량삭제하고 떨어지라고 고사를 지내던애인데... 기존 인터넷 코어들사이에서만
돌던 친한파 이미지 이거 하나로 3위까지간거죠. 그저 방송만 가볍게 즐기는 대중들에게 어필할만한
모습은 전혀 안나왔는데도 불구하고요. 안준영이 당황할만하죠.
투표수 계산만 해봐도 대략 하루에 3~4만명정도밖에 투표안했어요. 뭐라해야되나 그냥 완전히
그사세 픽으로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