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있다가 댓글 단 사실에 대해서는 변명할 게 없으신가 보군요?
언급이 없으신 거 보면 말이죠.
정정이정님 문제는 저와 관련이 없구요.
정정이정님과 저를 묶어 논점이탈 하려고 하는 얄팍한 수 쓰지 마시구요.
논란 글 한 번 올렸다고, 수년 간 보아온 익숙한 유저를 그렇게 집요하게 어그로로 몰아가는 거 보고 제가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님 주위 사람 어느 누구라도 안심할 수 있겠습니까? 언제고 님 마음에 안드는 말을 하면, 그걸 빌미로 태도 돌변하여 집요하게 어그로로 물고 늘어질 텐데요.
말씀드렸죠? 정정이정님 문제는 저와 상관없습니다.
그 분 얘기를 왜 자꾸 말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17번이던 10000번이던 링크를 하며 내가 거짓말을 했음?"
다시 보니,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님은 그러니까, 논란 글 한 번 올리면 17번이든 10000번이든 링크 붙여가며 어그로로 몰아가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봐요, 사람에게는 적당히 잊혀질 권리가 있는 거에요.
설혹 어떤 잘못을 해도, 그를 계속 따라다니며 상기시키는 건 타인의 괴로운 기억을 잊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고, 그건 타인을 괴롭히는 짓입니다. 사람으로서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이에요. 공익적 목적이라 하더라도 제한된 범위에서만 해야 하는 겁니다.
다른 이들을 보세요. 님 외에 그렇게 과도하게 그러는 사람이 있는가.
모든 것에는 정도라는 게 있습니다.
논란글 한 번 올렸다고 17번이나 따라다니며 어그로로 몰아가는 건 그 정도에서 많이 벗어난 거에요.
가끔은요, 님은 <어그로의 정체성을 알리는 사람>이 아니라, <멀쩡한 사람을 어그로로 만드는 사람>이었을 거에요. 이번처럼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골라서, 계속적으로 도발하고 자극해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면서 만들어갔겠죠. 님은 그 재미를 맛보고 빠져서, 어느 정도 즐기고 있었는지도 모르구요.
p.s)
제대로 안 읽은 저를 탓하지 마시고,
그간 네 다섯줄이면 끝날 내용을 20~30줄로 늘여서 써온 본인을 탓하세요.
그리고 그것도 내용의 상당수가 인신공격 아니면 비아냥, 조소 등
불량한 태도와 어우러진 쓰레기 같은 내용
오죽하면 내가 이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