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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5 22:39
[잡담] 해외에 아이돌만 기사화...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2,770  

해외 음악 매체에 아이돌만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해서 가생이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몇년 전 빌보드에 케이팝 핫 100 코너가 있었을 때는 조용필, 이선희, 악동 뮤지션도 소개가 되고..

아이돌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들도 소개가 되곤 했었는데요..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지금 생각해도 한국의 그 사건으로 중지된 것이.. 정말 아쉽네요..

어제 올라온 해외 매체에도 케이팝 20곡이 아이돌 그룹인데요..(아래 링크)


링크 : http://www.dazeddigital.com/music/article/34018/1/the-20-best-k-pop-tracks-of-the-yea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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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6-12-15 22:41
   
지금의 대중 문화는 머라 해도 아이돌 위주니깐요 아이돌들이 솔로로 음악내고 발라드 부르고 다 그러니 그게 트렌드니 깐요
     
추구남 16-12-15 22:44
   
예..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아마란쓰 16-12-15 22:42
   
가창력 있는 음악인이나 밴드들은 서양에서도 넘치게 많거든요
사실상 걔네들 입장에서 말과 가삿말의 감성을 이해할수 없는 상태라 가창력으로 세계 진출로 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나마 가능하다면 소향이나 박정현, 에일리같이 영어 감성을 이해하고 전달할수 있을 정도겠죠..

그것도 사실상 걔네들에게도 대체할만한 가수들이 있어서 굳이 동양권 가수를 찾아야하진 않아요 
왜 굳이 동양 가수를 단순 가창력으로 찾겠습니까 자기네들도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들이 있는데.
또 서구에 수많은 음악 스타일과 수많은 장르들 수많은 밴드가 있는데 왜 굳이 동양의 밴드 음악을 그들이 듣겠습니까.
아이돌이 통할수 있는건 틈새시장의 특수성이 있는거고 가창력이나 음악적 깊이로 진출하는건 아주 어려운거죠
     
추구남 16-12-15 22:45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세계로 진출하기 힘들다는 한국의 가창력있는 음악인이나 밴드들 말하는 것보다는
해외 케이팝 팬들의 케이팝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기사가 없는 것이 아쉽다는 뜻으로 말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예전 빌보드 케이팝 핫 100은 케이팝 가수들을 다양하게 소개가 되는 좋은 창구였었죠..
마지막으로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큰 이점이자 힘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됩니다..
          
아마란쓰 16-12-15 22:55
   
단순히 가창력이나 음악적인 밴드가 아니라 그냥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아이돌 아닌 음악들도 알리고 싶은거면 지금도 어느정도는 알려지고는 있기는해요
젊은 힙합 음악인이나 높은 음원 순위나 음악방송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거나 예능에 자주 나오는 젊은 음악인들은 해외 케이팝팬들 사이에서도 아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물론 그것이 아이돌로 통해 케이팝 팬이 이미 되고 그 케이팝 팬들이 그 이후에 더 관심을 가져서긴 합니다
다만 그들마저도 장르에서는 한쪽 편중되어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이 잇었음 좋겠다는건 공감합니다
ㅇㅈㅈㅎ 16-12-15 22:49
   
유투브 보시면 엥간한 중소아이돌보다 크러쉬 자이언티 박재범 딘 헤이즈같은 애들이 더 인기많습니다 이젠 아이돌이 단순히 아이돌만 빤다기보단 한국문화 전체에대한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우리나라음악계를 엥간한 한국 사람들보다 더 잘압니다
     
추구남 16-12-15 22:50
   
예..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렇군요..
          
ㅇㅈㅈㅎ 16-12-15 22:57
   
단 아이돌을 빨떄만 느낄수있는 덕력이 부족하긴 합니다
케이팝이 이만큼 큰것도 아이돌빠들의 덕력이 한몫한거라서 단순히 음악만으론 승부할수없는 여러 외적인면들도 있는거죠
골룸옵퐈 16-12-15 22:53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래도 이루마처럼 음악 자체만으로 어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뮤지션들도 점차
생겨나고 있으니 나중에는 K-POP이 이 나라의 음악씬을 대표한다는 선입견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추구남 16-12-15 23:06
   
예..  좋은  말입니다.
티오 16-12-15 22:53
   
아이돌이 실력이 있는거죠.
     
추구남 16-12-15 23:06
   
예.. 해외 팬들이 그렇게 인터뷰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산진달래천 16-12-15 23:25
   
한꺼번에 한국 음악의 모든 장르가 인정받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 음악의 여러 장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하나의 장르가 해외팬들에게 먹히고 케이팝이 점차 발전하고 강해지면 나머지 장르도 점차 인기를 얻는 거죠. 아이돌 음악이 선발대, 돌격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될듯 싶습니다.
     
추구남 16-12-15 23:27
   
예..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미소™ 16-12-15 23:43
   
개인적인면을 보면 먼저 케이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서양친구들의 믾은 수가 케이팝을 좋아하면서 점차 한국 음악에 대해 좀 더 폭넓게 알아가는 과정을 겪기 시작한 단계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불후의 명곡이나 나는 가수다를 통해 국내의 실력있는 가수들을 보며 감탄도 하고 또 팬이 되는 경우도 꽤 많이 봤습니다. 대표적인 가수가 박효신과 소향이겠네요.
박효신의 경우 야생화 뮤비가 이슈가 되면서 꽤 많은 케이팝팬들에게 알려지고 그 계기로 좋아해주는 팬들이 많아진걸 유튜브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돌가수만큼의 인기는 아니겠지만요. 소향도 마찬가지로 나는 가수다등에서의 가창력이 골수팬을 만들어가고 있더군요. 이 역시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케이팝팬들이 실력파가수들의.정보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충분히 많은 팬층을 만들어갈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것도 아니고 현재 케이팝만큼의 전파가 될지도 장담못하겠지만요 ㅋ
심리 16-12-16 02:41
   
케이팝 팬은 거의 다 아이돌에 집중되어 있어요. 솔직히 다른 장르의 음악이라면 팝시장이 다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실력실력하는데 그 실력도 이미 익숙하고 흔한거죠. 현대가 원하는건 항상 새로움임. 미술의 방향과도 조금 닮아있죠.
김모래 16-12-16 10:15
   
해외팬들은 거의 다 아이돌 팬이고..대량으로 관심이 가는 것이 기사화 되는 거죠.
굳이 자기들이 관심 없는 케이팝가수를 뭐하러 해외매체에서 기사화 하겠어요 ㅋ
루시엘 16-12-16 15:08
   
맞아요 지네나라엔 가창력이나 음악성으로 따지면
더 많은데 머하러 굳이...
여튼 요즘 방탄소년단과 엑소 유트브찾아보다 느낀건
정말대단하더군요
애들이 장난으로 잠깐 흥얼거린 노래까지도 외국팬들이
다 섭렵하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파워같아요ㅋ
애들 장난치는영상까지 리액션하는거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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