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7-19 12:29
[잡담] 프듀48관련글을 보면서 드는 의문점
 글쓴이 : 인그로
조회 : 1,102  

가생이에서 프듀관련 글을 보니 요즘 그런 글들이 있네요.
엠넷이 중국시장 겨냥해서 중국인을 이미 내정했다든지..
중국관련 기획사 연습생들이 내정됐다든지 하는...
엠넷의 고질적인 편파와 외부사정 때문인지 꽤 그럴듯하게 들리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그런데 드는 의문점은 그렇다면 왜 akb랑 협업을...?
중국에 akb팬이 많다든지... 아니면 중국이 일본을 우호적으로 생각한다든지...라면 이해가 되는데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었다면 처음부터 중국연습생을 상당수 받아들인다든지
중국걸그룹과 협업을 하면 더 중국의 관심을 끌기 쉬워지는거 아닌가요?
어떤 글에서 보니 중국에 걸그룹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생기고 너무 쉽게 해체되는게 문제라던데...
그러니까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걸그룹이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

게다가 초창기 프듀관련 글을 보면 오히려 엠넷이 일본진출하려고 akb와 협업하는 거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그러니까 처음에 akb랑 협업할땐 일본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글들이 많은데
막상 프로그램이 시작하니 이젠 중국진출이라고.... 뭐가 맞는건지...???????

어느쪽이든 공연히 한연생들이 들러리를 서는 것만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시즌1부터 드는 생각이지만 엠넷은 기업의 이윤을 생각하지 연습생을 위한 생각은 그다지 없다는 생각에
허무한 바람으로 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전기세요금 18-07-19 12:32
   
akb관련은 조금만 찾아 보시면 아실테고 중국인 연습생이 문제가 아닌 소속사죠..
중국내에서 통할 수 있는 소속사..
큐브나 여러 소속사에 중국인 연습생 있다고 다 진출 하는게 아니 잖아요(지금은 하고 싶어도 막혔으니)
노란가오리 18-07-19 12:33
   
글내용과는 별개로 중국시장 공략은 이런식일듯

국제적 그룹 프듀48출신 멤버로 포장된 중국인 멤버의 중국에서의 상품성이

2년후 어느정도 될까요? 어마어마 할듯...
     
중력 18-07-19 12:36
   
창조 101도 올스탑 됐는데 희망이 넘치시네요
          
노란가오리 18-07-19 12:40
   
창조 101이 무슨 상관이죠?

중국의 아이돌 상품성은 한국에서 잘나가는 아이돌로 포장되는게 최고에요

엑소 슈퍼주니어 빅토리아 등등

프듀48 중국인 멤버가 아시아를 휩쓴후 해체했을때 그멤버의 중국에서의 상품성은 상상 초월할걸요?
               
중력 18-07-19 13:04
   
프듀 101 주결경 중국에서 잘나가요? 방송 출연 멏번이 다고 지금 중국에서 서바출신 아이돌들 활중 걸렸어요. 상관 없는거 아니에요
     
인그로 18-07-19 12:40
   
제가 드는 의문점(?)은 소위 분석글이라는 것에 사람들이 너무 휘둘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처음엔 그런 불만들이 많았잖아요? 편집에 있어서 일연생들은 띄워주고 한연생들은 깎아내린다고... 엠넷이 일뽕이라고... 일본진출하려고 한연생을 들러리 세우는것에 대한 불만... 중국관련 얘기는 본 적이 없었는데... 요며칠사이는 중국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글들만 보여서...
솔직히 저도 그런 글들을 보면 정말 그런가? 하는생각에 해당되는 소속사나 연습생들에 대해서 자꾸 색안경을 끼게 되는... 그런데 그게 정말 맞는건지 아니면 단지 내가 휘둘리고 있는건지 하는 의문점이 들어서요...
중력 18-07-19 12:35
   
중국진출 뻘소리죠
SpringDay 18-07-19 12:35
   
시즌1부터 드는 생각이지만 엠넷은 기업의 이윤을 생각하지 연습생을 위한 생각은 그다지 없다는 생각에
허무한 바람으로 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
님말씀이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암넷의 저런 짓거리가 계속 통하는 이유도 암넷만 이익을 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프듀에서 별 주목 못받고 떨어진 연습생들조차도 결국 조금이라도 인지도 쌓는데 도움이 되죠. 그래서 각 기획사나 음반사 관련 회사들 뿐만 아니라 연습생들 조차 암넷의 짓거리를 알면서도 서로 이익관계가 맞기 때문에 여지껏 계속 해 왔다고 봅니다. 즉 어떤 면에서는 암넷이 이윤만 생각하지 연습생생각은 안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게 암넷이 진짜 연습생생각을 한다기보다는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인그로 18-07-19 12:50
   
엠넷이 연습생 생각을 안한다는 생각은.. 이를테면 일부러 악역을 만든다든지 하는 그런 것..
절실한 애들을 경쟁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적극적인 친구도 있고 의견이 부딯히는 경우가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마치 한쪽은 욕심많은 아이.. 다른 쪽은 겸손하고 부지런한 아이..라는 식의 구도를 만든다든지...
경우는 달라도 실제로 이번에도 붐바야를 고른 아이에 대한 누리꾼의 평가가 우호적이지 않은 경우를 여러 블로그등에서 본 적이 있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왜 문제가 되지? 부정한 방법을 쓰는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그런 이미지를 씌워버리는게 연습생을 위한 것보다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위한 것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서요.
위스퍼 18-07-19 12:52
   
중국 정부에서 중국 내부의 활동을 막은거지
중국인들이 외부의 케이팝을 소비하는걸 막은게 아니거든요.

중국인들은 음반 공구도 하지만
음원스트리밍이나 온라인투표 화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각 사이트들이 해외아이피를 차단한다고 하지만 쉽게 뚫어냅니다.

빌보드처럼 그런 비정상적인 수단을 배제시키면 신경쓸일이 없겠지만
우리나라 음원사이트나 시상식은 그 반영분을 성적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데뷔하는 그룹은 중국 시장을 고려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에테리스 18-07-19 12:54
   
중국인이라봐야 왕이런이나 왕크어밖에 더있나. 왕크어는 떨어질거고 왕이런은 데뷔 중하위권 붙박이고.. 소속사로 치면 고작 위에화? 중국설은 별로 신빙성이 안보임.
AKB의 경우는 40~50대 일본 남성이 주류에 하락세고 케이팝은 젊은층, 여성을 기점으로 자리잡음. 즉 새로운 길을 뚫어보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음. 누구 하나가 대단히 손해보는 장사는 왠만하면 안함. 서로 얻는게 있으니까 하는거. 뭐 현 시청률로 보자면 사실 AKB까지 끌어들여놓고 썩 성공한건 아님. 다음에는 이런 기획 할 일 없을듯.
     
환승역 18-07-19 13:07
   
엠넷 입장에선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과 동시에 AKB 시스템의 표절이라는 비판을 종식 시키기 위함인 듯 하고, AKB 측은 수익은 잘 나오고 있지만 고착화된 팬덤에 신규 팬들을 모아보려고 하는 듯 합니다.
코리아 18-07-19 16:31
   
이해안가지요?
중녀는 겨우 왕이런과 왕크어어밖에 없는데 의문이 생겨야 의문을 가지지요.ㅋㅋㅋ
 
 
Total 181,9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183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1458
55600 [보이그룹] bts 이을 차세대는 에이티즈가 될꺼같네요 (3) rilro 08-18 1105
55599 [걸그룹] 오늘 밤 억!! 데뷔도 안한 초짜가? (12) 대박나라 08-31 1105
55598 [잡담]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티켓 예매층 간단분석 (10) 샌디프리즈 09-05 1105
55597 [걸그룹] 코로나 때문에 제일 아쉬운 콜라보 (1) 변딸기 09-19 1105
55596 [걸그룹] [팬제작 IZ*ONE CHU 예고] 아이즈원츄 - 이근 대위가 … (4) 김님 09-21 1105
55595 [정보] 걸그룹 평균 나이 + 데뷔 나이~ (3) ITZY 01-15 1105
55594 [걸그룹] 뿡뿡이 예린,엄지 뿡순이 은하 (4) 영원히같이 02-10 1105
55593 [걸그룹] 비눗방울 가지고 노는 아이브 초졸 막내 고영희 09-18 1105
55592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31주차 26위 (+8) (6) BTJIMIN 03-30 1105
55591 [잡담]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수지 인스타 강동구사람 08-22 1105
55590 [걸그룹]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있지 ITZY 신류진 (1) 알럽케이팝 07-10 1105
55589 [걸그룹] [ITZY] 신유나 뭐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2) 베말 07-10 1105
55588 [잡담] sm표 에스파 걸크러쉬는 참 머리를 잘쓴듯 (3) gaist 12-13 1105
55587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과거와 현재 (4) 콜리 08-19 1105
55586 [잡담] 르세라핌 모노크롬 앨범 좋네요. NiziU 05-08 1105
55585 [걸그룹] 순대 좋아하는 XG 하비 (16) 이멜다 05-27 1105
55584 [정보] 선예, 딸 셋 낳고 솔로 컴백..원더걸스 탈퇴 후 처… (4) MR100 07-20 1105
55583 [방송] 처음본 내 남자친구한테 끼를 부린 절친 컨트롤C 11-02 1105
55582 [기타] 던 "현아, 헤어졌어도 소중한 사람"...결별 루머 유… (3) 강바다 12-01 1105
55581 [걸그룹] 뉴진스, ditto, OMG 두곡 빌보드 핫백 동시진입 (16) 돼지야폴짝 01-25 1105
55580 [잡담] 일본 애니가 한국 극장가에 몰려오는 이유. (5) NiziU 03-08 1105
55579 [방송] 문빈 [문빈 추모 영상] (5) 영원히같이 04-20 1105
55578 [기타] 아이돌 동생 A 씨, 호스트바 운영…임금체불 논란… 강바다 05-27 1105
55577 [잡담] XG도 케이팝이 맞습니다 해외에서도 케이팝으로 결… (28) 공알 08-03 1105
55576 [영화] 영화계 "관객수 조작 죄송하지만 너그럽게 봐달라" 방황감자 08-21 1105
 <  5051  5052  5053  5054  5055  5056  5057  5058  5059  5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