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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시에나 밀러(40)가 브로드웨이에서 남자 출연자와 동등한 보수를 요구하자 "꺼져"(f--k off)란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 배우가 연극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의 절반 이하를 제안 받았다고 말했다.
밀러는 "난 제작자들에게 '이것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라 공정성과 존중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고, 그들이 돌아와서 '물론, 당연하지'라고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그들은 그냥 '그럼 꺼지세요'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