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무대 위 몽환적이고 다크한 이미지와 다른 유쾌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지유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JTBC에서 방영된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마무리가 좀 아쉽게 됐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배운 것도 많고 특히나 우리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다미는 JTBC4에서 방영 중인 ‘비밀언니’를 언급하며 “정말 어렸을 때부터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광팬이라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나면 너무 좋아서 기절할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지유 역시 “집에서는 장녀고 팀에서는 리더라 어려서부터 친언니가 있는 게 꿈이었다”면서 “다미와 함께 출연해 방송상에서나마 언니와 함께 지내보고 싶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방송 활동 중 남자 아이돌들의 대시는 없었는지 묻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우리가 의상이나 메이크업이 센 편이라 그런지 다들 ‘멋있다’는 말만 할뿐”이라고 웃으며 답한 드림캐쳐는 “지금은 연애보단 일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