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껴본 이별’은 처음 겪어보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의 입장에서 담아낸 곡인데요~
감성 보컬 곽진언과 정은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우리의 믕지 도착!
먼저 녹음실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면 노래 속 주인공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한참을 고민 고민했지만,막상 녹음이 시작되자 정은지는 ‘이 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는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질 정도로 가장 완벽한 목소리로 처음 이별을 겪은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역시... 믿듣믕!
도착한 가수 곽진언!
은지의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곡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연습을 하셨는데요?!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한 덕분인지 녹음이 시작되자 금새 가사 속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
‘뜨겁다 차갑다’ ‘얼었다 녹았다’ 하는 감정의 변화와 그 슬픔을 노래했답니다!
두 사람의 개인 녹음이 끝난 후, 이제 목소리를 맞추어 함께 녹음할 차례!
이 두 사람의 조합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ㅠㅠ 각오를 다지며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브이!
노래를 부를 때 가장 예쁜 은지와, 마이크 앞에서 가장 멋진 곽진언.
서로의 목소리가 조금씩 하나로 어우러지며 화음을 이루는 순간,
녹음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현장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처음 느껴본 이별을 잊지 못해요~ 이제 다시는 그대를 잡지 못해요~”
모든 녹음이 끝나고 두 사람은 진지하게 행여나 놓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집중하며 듣는 모습!
감성 충만 두 보컬의 만남인 만큼, 모니터까지 만족스럽게 마치고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띈 두 사람.
노래하는 동안 그새 친해진 은지와 곽진언은 녹음이 끝난 후에도 다정하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했습니다.
긴 녹음에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임해 준 곽진언과 정은지!
듀엣곡 <처음 느껴본 이별>을 계기로 만나 보컬리스트이자 아티스트로서 음악적인 대화도 많이 나누며 서로를 조금 더 알게 되었는데요.
작성일 : 17-04-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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