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00" height="50" src="http://ad2.segye.com/RealMedia/ads/adstream_sx.ads/sportsworldi.com/view@x22"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noresize="" scrolling="no"></iframe>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이하, 나누면 행복)에서 배우 박규리와 구성환이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1월, ‘나누면 행복 – 월드쉐어 필리핀 특집’을 위해 박규리, 구성환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 빈민가와 바세코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만났다.
강가 다리 밑, 허리조차 펴지 못할 만큼 좁고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덮을 것 하나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과,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에서 뛰어놀고 그 쓰레기를 주워다 파는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박규리와 구성환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쓰레기를 줍느라 공부하지 못하는 소녀를 위해 간의 잡화점을 직접 만들어주고,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병원에 가지 못했던 아이의 병원 진료를 돕는 등 다양한 희망을 전했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6/12/13/20161213001900.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