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일로 개거품 물고 늘어지네요 ㅋㅋㅋ

개거품물고 쉴드치는 간사한 인간들 보단 백배 낫습니다 ㅋ

안잤어 ?

이 글 쓰신분은 평소에 글쓸때 몇 번 읽어보고 쓰는 습관을 붙이지 않으면 오해받기 쉬울꺼 같아요.

우선 제목과 글 내용이 어울리질 않아요.  제목은 안티성인데 내용은 또 아니네요.

미나가 선물을 별뜻 없이 쓴게 아니라 욱일기를 보지 못하고 쓴거에요.
매니저가 벗길때도 미나는 왜 벗기는지 궁금했겠죠.  욱일기를 못봤으니까요.

낙일기 운운하는 것도 어그로들이 주장한다는 게 다른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에요.
욱일기면 한국 사람에게, 낙일기면 일본사람들에게 공격당할테니 아무거나 좋다는 의미죠.

저도 님 글 보고 오해받으면 좀 억울하실 것 같아서 몇 줄 끄적여봤습니다.

전범기는 약간 민감하게 다뤄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수를 언급하고 사과하고 반성하는 정도라면 무리없다고 봐요.
그저 전범기에 대한 우리의 철칙은 언제든지 어느정도는 작동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나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전범기지만 문제 없어란 우리의 태도는 미나의 실수보다 더 큰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전범기는 절대적으로 나쁜 세상에 몇 안되는 존재라고 봐요.
미나의 일로 전범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은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공개적인 사과를 하든 하지 않든 실수든 고의든 전범기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봐요.

어쨌든 큰 잘못도 아니고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