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은 돈을 안받지요
대신 연습만 할뿐 데뷔를 못한다고 봐야지요
회사에서 데뷔 시킬만한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있다는것만 알뿐 누구인지 신경조차 안씁니다
연습생위에 준비생이라고 있지요
준비생이 되면 데뷔 준비를하고 각종 레슨 비용을 지불하지요
티비에서도 박진영이 준비생들은 아는대 연습생은 잘 모른다고 준비생이 되야 알수 있다고 말했지요 철저한 이익집단입니다
연습생 신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연습생들의 연습기간을 비용처리한건 에셈이 최초죠
즉 연습생들이 레슨받고 연습생들이 강습받는걸 투자비용으로 처리한건 에셈이 가장 먼저였습니다
따라서 연습생이 데뷔해서 활동 시작하면 바로 수익이 나죠
왜냐하면 정산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요
엑소가 활동 시작한 그 해에 바로 맴버들이 챙겨간 수익이 인당 5억이 넘었다죠
이건 크리스가 탈퇴하면서 법정에서 밝혀진거라서 의문의 여지가 없는거라
서...
맞습니다. 에셈이 제일 투명하긴 하죠.
연습생 비용은 선 지급 후 청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투자비로 봅니다.
에셈은 일단 계약하면 스스로 나가지 않는 이상
돈 안된다고 쫒아내지는 않기 때문에
데뷔전 가수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에 확신이 드는 연습생만 데뷔 시킨다고 합니다.
정산은 업계에서 제일 깔끔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엠의 글로벌오디션과 주말 오디션은 경쟁사에 비해 몇배나 지원자가 많은데다 연습생되는 경쟁률도 제일 세고 가장 어렵습니다.
연습과정에서의 인내에 따른 문제는 서울대나 카이스트처럼 괴로움이 당연히 있겠지요.
하지만 스엠에서 가수 데뷔 후 돈 안된다고 쫓아낸 케이스가 있나요?
트랙스,장리인,추가열,제이,다나,썬데이,린아,제이민,김이안 등 돈 안된다고
쫒아내진 않습니다.
적어도 내보내고 비겁하게 아름다운 이별로 포장하고 언플하지는 않죠
에스엠은 개그맨보다 수직적인 조직문화라는 점과 김영민사장,A&R팀,홍보,주담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반적으로 투명하고 가장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과거 연예계 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에서 주먹구구식 운영이 비일비재했고,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업계에 비공식적이지만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그런걸 들먹이면서 투명한 운영이 아닌게 많았습니다.
2000년 가요계도 사실 투명한 상황이 아니었고, 주멍구구식 운영도 많았어요.
그래서 친한 사이면 그냥 믿고 계약도 안하고 그런식이 상당히 많았는데, 가요계 붐이 일어나면서 돈이 얽히면서 뒤통수 치고 계약금 떼먹히는 가수들 많고 등등 문제가 많았죠.
이러한 사건들이 하나하나 터지면서 그에 대한 대책과 해결법들이 필요하게 된 겁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예측해서 미리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SM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해서 세세한 것을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에서, 일본 언테산업을 보고 모방해서 맨 바닥부터 만들어온 것이라서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점이 있는건 맞죠.
그러나 그걸 개선해 가고 있는것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