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이휘재도 개인일이다 육아다 해서 아이유 열애설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 순 있다 칩니다만...
이휘재가 아이유랑 데면데면한 사이도 아니고 꽤 여러 예능을 함께하며 돈독하다면 돈독한 사이에 저런 어쩌면 여성 연예인, 거기다 아이유는 이런 저런 힘든 일도 많고 안티들이 다굴치기로 유명한 여성연예인인데 저런 식으로 엮으며 불편하게 만드는건 참 아이유와 친분있는 삼촌급 연예인으로서 조용조용히 위하고 넘어가줘도 모자란데 이슈를 만들고 안 좋은 쪽으로 주목을 받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성숙하지 못한 진행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때 쪽팔려서 내가 다 볼이 화끈거렸음...
보통 엠씨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본을 미리 검토하고 촬영에 들어가지만
게스트나 출연자에 대해서 최소한의 검색은 기본으로 해야 당연한건데
잘나가는 유재석이나 김구라처럼 사전에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진행은 못하더라도
검색 정도는 하고 했어야지, 연말 엠씨가 어디 날로 먹는 자리라고 생각을 한건가..
엠씨의 능력은 얼마나 부드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
응? 저거 시상식 아녔나요? 나오는 사람들 다 일일이 검색해서 하라는??뭐 저런 당연한걸로 뭐라고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이휘재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되지 뭐 저런거까지 가지고와서 이해가 안간다는둥 모르면 검색이나 하고 오라는둥 할 필요까지야 .. 그냥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랬나본데 ....
그렇죠 각 출연자의 현 상황이나 배경같은걸 굳이 숙지할 필욘없죠 그래도 하면 좋지만...이휘재는 그냥 1차원적으로 부적절한 저질스런 멘트가 너무 많았음
연말시상식은 그냥 훈훈하고 좋게 끌어가면 되는데 무슨 웃기고 싶은 욕심이 많은지 신동엽의 위트있는 진행이 의식이라도 된건지 멘트욕심에 너무 무리수가 많았음...되도 않는 출연배우들 사귀는지 의심된다 엮는 저질멘트는 아이유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실례되는 멘트였죠 요즘 같은 세상엔 여성에게 말 좀만 잘못해도 클나는데 저 인간은 필터링이란게 없었으니...누가 누구랑 사귀는지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만 걍 전체적으로 시상식내내 아이유 뿐만 아니라 타배우들한테까지 저런 태도였으니 그게 문제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