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컴백에 맞춰 팬들을 위해 마련한 쇼콘(쇼케이스+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모모랜드의 컴백 기념 공연 ‘2018 MOMOLAND COMEBACK Show-Con’ 티켓이 1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발매를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팬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갖는다.
특히 모모랜드는 이번 공연티켓 판매금액의 2배를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1인 입장시 모모랜드가 5000원을 더해 명당 1만원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부상한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