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그룹들 실력이나 비주얼이나
누가 더 낫네 할것없이
우리 그룹들 정말 거의다가 상향 표준화 돼있잖아요
근데 방탄만 희안할 정도로 폭발적이란 말이에요
결국엔 미세한 차이 하나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는건데
이 성공을 계기로 여러 소속사에서 벤치마킹했으면
좋겠네요..
곡이 좋아야 됨.. 아이돌이 아무리 종합적 능력과 인기로 먹고 산다지만 결국 베이스는 음악이죠.
다른 그룹들이라고 실력이 안되거나 비주얼이 딸리는건 아님. 그럼 어디서 차이를 벌릴 것인가 하면 결국 원론인 음악과 컨셉임.. 떴다가도 곡이 망곡으로 연타석 때리면 인기가 많이들 시들죠. 걸그룹 몇개 보면 아실겁니다.
좀 뜬다싶으면 어중간하게 진출하거나 행사돌리느라 활동 뜸해지고 버로우 타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계속 음원을 낸것도 잘한 것 같음.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물들어올때 노저어라"이속담이 답입니다.
방시혁과 방탄의 데뷔후 지금까지 활동한 내용을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반응 올때 바로바로 응답했다는것..그것이 음원이던지 해외 공연이던지 바로바로 응답을 하니 그만큼
인지도 팬층이 확장되겠죠....여기에 방탄곡이 외국사람들이 듣기에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것도 덤이겠죠
방탄이 제 생각으로는 국내에서 danger부터...
해외는 아니쥬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했던가 같네요.
덴져는 퍼포나 노래가 좋아 국내에서 바로 입질이 왔었죠...
해외에는 아니쥬브터 화양연화 시리즈로 스토리로 반응이 좋았죠.. 물론 뮤비퀄이 좋았지만....
특이한점은 화양연화 이후...흔한 사랑 스토리의 노래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스프링데이는 다른의미의 은유형식으로 보구있구요.
다른 아이돌이랑 다른점은 이것 같아요.
퍼포먼스+노래+SNS소통+적극적인 해외공연 사박자로 해외팬덤 많이 쌓았습니다, 대부분의 케이팝아이돌은 퍼포먼스+노래 2가지만 하거나 , +SNS소통을 약간 곁들여서 3가지만 하거나 그랫죠.
방탄보면 장르를 교묘히 해외시장 노리고 진행하는게 잇어요 예를들면 화양연화라든가...중문권 노리고 진행한
예전 비슷한 그룹으로 인피니트가 있었는데 요즘 안보이네요
타겟 방향성의 차이가 크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대형기획사의 경우엔 처음부터 아시아중화권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진 아이돌이 상당수일텐데, 방탄의 경우는 중소기획사 사정상 일단 만들어 놓고 키우다보니 우연반 필연반으로 서구 시장에도 어필할수 있을만한 컨셉으로 색깔이 입혀졌다는 점이 핵심 아닐까요.
일단 노래자체가 좋지않으면 서양쪽엔 안먹힙니다.
방탄은 노래도 좋으면서 퍼포먼스 또한 거의 최고 (춤만 잘춰도 잘 생겨보임)
그리고 팬과의 소통 및 팬을 대하는 태도도 탈덕을 방지하게 만들죠 (빅뱅이나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사고나 치고, 팬을 어떻게 대했나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자기끼리 진심으로 친해야됨 (티아라보면 답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