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쉴즈 - 푸른 산호초, 끝없는 사랑
소피 마르소 - 라 붐, 유 콜 잇 러브
피비 케이츠 - 파라다이스, 리치몬드 하이, 프라이빗 스쿨, 그렘린
* 우리나라 예능/드라마에서 여자에게 헤드폰 씌운 후 음악 흘러나오는 설정은 죄다 저 영화 '라 붐'의 명장면 패러디. 영화 '써니'에서도 심은경에게 똑같이 패러디 했음. 그때 흐르는 음악은 언제나 '라 붐'의 주제가 'Reality'(리처드 샌더슨)
셋 중 피비 케이츠를 제일 좋아했는데 영화 파라다이스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어요. 노래도 곧 잘 했던 걸로.
브룩 쉴즈가 섹시한 성숙미, 소피 마르소가 이지적인 지성미라면 피비 케이츠는 뭐랄까 통통 튀는 발랄람과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처자였죠.(그러나 초기 영화속 배역은 노출이 극도로 심했다는 게 함정;;)
피비 진짜 예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