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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3월 인스타그램에 뇌졸중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헤일리는 “어깨에서 손가락 끝까지 팔을 타고 내려오는 정말 이상한 감각을 느꼈고, 그것은 손가락 끝을 정말 무감각하고 이상하게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른쪽 얼굴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다.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마치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분명히 뇌졸중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편두통을 앓는 도중에 피임약을 먹었는데, 피임약은 뇌졸중의 잠재적인 부작용이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데다 아주 긴 시간을 비행한 것이 겹쳐서 뇌졸중을 겪은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