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예능은 예능의 컨셉이나 편집, 구성들을 어떻게 잘 하냐로 거의 본다면..
런닝맨은 사실 게임들 컨셉이니 편집은 매너리즘에 와도 옛날에 와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그런데도 보는건 런닝맨 멤버들의 캐미와 시너지들에서 아이돌 리얼리티를 리얼리티 자체의 큰 재미가 아니더라도 멤버들에 대한 팬심에서 보는것처럼 런닝맨도 사실상 아이돌스타를 보듯이 정으로 계속 보게 되던 프로그램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해외 인기도 사실상 멤버들의 아이돌급 인기와 오래 지속된 캐미를 봐온 소위 팬덤급 인기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인기를 유지해 올수 있던것이라 생각하는데...
제작진은 인기가 있던 이유를 자신들의 연출과 아이디어의 힘이었고 멤버들을 바꾸면 다시 인기가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실제 지금까지 그나마 유지해온건 게임이나 연출은 진작에 노잼화됐는데 멤버들간의 캐미를 계속 봐오던 사람들이 정과 충성심으로 유지된거거든요...
그래서 하차 자체도 큰데 멤버 의견과 무관하게 일방적인 하차를 시키는 이런 방법은 다른 프로였다면 모르지만 이 프로그램의 팬들 입장에서는 배신당하는 느낌마저도 받게들 됩니다 마치 훗날에 만약에 소녀시대가 인기가 줄어든다면 그걸 지속적인 노력으로 다시 인기를 재건하려 하거나 혹은 아예 깨끗이 해체에 길을 택하고 소녀시대는 전설로 남는게 차라리 팬들한테 낫지 소녀시대를 유지하고 반을 임의적으로 목날려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채워서 가는 선택은 최악의 선택이 되는것이거든요
아예 폐지를 하고 다른 예능을 만들던지 계속 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방법을 택해야지 일방적인 하차와 멤버 체인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최악의 선택이 아닐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