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96. 12. 9. 미국
소속사 - 지비레이블
데뷔 - 2019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mb]
수상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포텐셜상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미국 국적의 K팝 가수 알렉사(26·AleXa·김세리)가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했다.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알렉사는 10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이 콘테스트 결승에서
자신의 고향인 오클라호마 주의 대표로 나서 1위를 차지했다.
알렉사는 이번 오디션 우승으로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출연 기회도 얻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올 라이브 음악 경연 시리즈다.
유럽 지역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북미 리메이크 판으로,
유럽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렸다.
알렉사는 K팝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미국 국적으로 K팝 프로듀싱 시스템 안에서 활약 중이다.
오클라호마주 털사 출생이다.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와 러시아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법의학자를 꿈 꾸던 알렉사의 인생을 바꾼 건 슈퍼주니어·샤이니 등 K팝이었다.
지난 2017년 미국 K팝 사이트 '숨피(soompi)',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연 오디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땅을 밟았다.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고, 이후 연습생 생활을 거쳐
이듬해 '밤(Bomb)'으로 데뷔했다.
'멀티 유니버스 속 인공지능(A.I)'이라는 콘셉트로 주목 받았다.
이후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했다.
키 150㎝ 남짓한 작은 체구에도 폭발적인 에너지가 일품
발레로 시작을 해 탭댄스, 힙합 등 다양한 춤을 익힌 그녀답게 몸을 자유자재로 쓰는 유연함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