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주간 아이돌' 무대에 선다.
빅뱅 멤버들과 양현석 대표는 상의 끝에 팬들이 원하는 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다. 세 개의 프로그램은 앞서 공개된 MBC '무한도전''라디오스타'와 더불어 '주간 아이돌'이었다.
한 관계자는 "빅뱅이 지난 몇년간 예능프로그램을 자제해 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 대표의 생각이 좀 달랐던거 같다. 탑의 입대로 당분간 완전체 빅뱅을 모습을 볼 수 없는 팬들을 먼저 생각했다"면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아쉬움을 달랠 답이라고 봤고,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멤버들 역시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같이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세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출연은 팬들과 더불어 '주간 아이돌' 제작진의 바람도 이뤄진 셈이됐다. 지난 2~3년여간 '주간아'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공개적으로 빅뱅의 출연을 요청해왔다.
관계자는 "빅뱅 멤버들도 몸을 불살라 보겠다며 의지를 높이고 있다. 다음주에 녹화를 하게 되고, 1월 첫째 둘째주에 방송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3448490
올만에 도니&GD 묘한 케미를 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