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들어보고 노래 좋다~~~ 했었는데...
가사가 충격적.....................
들을 때마다 기분이 참 묘해집니다...ㅠㅠ
음율은 좋은데 가사가.... 가사가.............
"우리 만난 지 벌써 100일째"
일단 '벌써' 100일인데....
여자가 부끄부끄하면서 차 마시러 집에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내용....ㅠㅠ
근데 그냥 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차 마시자고 하는... 그런 순박한 내용이 아닌...
"혼자인 밤은 참 길어요 그댈 더 알고 싶어요
아침이 올 때까지 부탁할게요"
그러니까 밤새도록...................................... 차만 마시자는 걸까요.... ㅠㅠ
밤 새도록 차 마시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 보자는..... 그런 순박한 내용인 걸까요.
여튼 제가 봤을 땐 '벌써 100일째'가 아니라 '100일 밖에 안 됐는데'....
진짜 빠르군요, 요즘 사람들........................
남자를 집으로 들이다니......... 빨라 빨라 빨라... 빨라도! 너~~~무 빨라ㄱ-;;;;
제 기준에서 이 가사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