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7-16 03:28
[잡담] 프듀48 여초픽은 과연 존재하는가?
 글쓴이 : Narshya
조회 : 2,302  


요즘 폐미다 뭐다 말들이 많죠... 해외에서만 들었던 그런 흐름이 우리나라에도 이제 눈에 띄게 자리 잡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듀48은 마치 남녀의 대결구도 마냥 여초픽은이 과연 존재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선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 여성이 많이 투표했는지 남성이 많이 투표했는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인 성향이 갈렸고 여초픽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근거로 이채연은 여성 투표에서는 5위했다고 방송에서 나왔죠 하지만 실제 순위는 10위로 나왔습니다

물론 데뷔안에 순위권이지만 5위와 10위 투표 차이만 해도 13만표가 넘는 차이가 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차이라고 보입니다.


둘째로 우선 여성픽 따로 있고 남성픽 따로 이렇게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근거는 사실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여성들 싸이트에서 누구 누구를 더 선호하느니 이런 댓글이나 글로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남성과 다르게 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픽이 차이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정확한 통계를 내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야 하지만  이름을 여기서 호명하면 극딜이 들어오는 관계로 누가 여성 선호픽이고 남성 선호픽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진 않겠습니다. 다만 존재한다 것은 언급하겠습니다


사실 이게 남녀 대결 구도로 갈 문제가 아닌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그런 흐름이 보입니다.


셋째로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 아닌가 하는 보는 관점입니다. 즉 남녀가 다른 만큼  생각의 차이와 선호성도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여초픽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라는 추론이 있습니다. 다만 그게 마치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로서 이용되서는 안된다고 하는 우려의 생각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뽑는 것도 개취(개인적인 취향)로 봐도 사실 무방합니다  결국 다수의 의견으로 선택되는 픽 입니다. 하지만 일반 선거와 다르게 예를 들어 대통령선거만 해도 1인 1표 이기때문에 적극적 지지자가 아무리 움직여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프듀는 매일 2번씩 투표하기 때문에 적극적 지지층의 힘이 커집니다


그리고 그 적극적 지지층이 싸이트를 통해 집단 행동을 하면 무시할 수 없게되죠..


결론적으로 여초픽은 존재한다는 것이고 남녀 대결구도로 인한 적극적인 팬층을 형성해서 투표가 일방적으로 갈려서 12인은 뽑혀도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번 프듀 시즌3은 어찌보면 실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과연 대뷔해도 성공할지 사실 예측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사실 일본 akb48는 대부분 일본 남성들에 의해서 인기가 척도가 되는 기준이기에 아무래도 우리가 뽑는 순위에는 납득하지 못할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된 12인의 멤버로 한일 양국을 주무대로 활동할탠데 과면 이게 남녀 픽이 갈린 이 시점에서 어떻게 작용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연 성공할 것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마란쓰 18-07-16 03:50
   
남초 여초픽도 있지만 프로가 화제성이 늘어나면 대중픽이란것도 있어요..
이런경우 남초에서는 그냥 여초픽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남초고 여초고 커뮤들 확인해보면 커뮤들에서는 별로 안뽑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표수는 항상 많죠
lovelatte 18-07-16 04:31
   
여초픽이나 남초픽이니 그런거는 남녀갈등, 성대결을 부추기려는 사람들이 자꾸 언급하는 거 같고 실제로는 대중이 뽑는 애들이 뽑혀요
봄소식 18-07-16 05:10
   
고토 모에가 여초픽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너른들 18-07-16 05:18
   
찌질이 픽은 있는 것 같음.
타호마a 18-07-16 06:04
   
여초화력  얼마안됨 ..무라세  사에  여초에서밀고
시타우 미우  남초에서  밀었는데 승부났음
     
KNVB 18-07-16 07:05
   
무라세 사에, 시타오 미우 둘다 남초픽일텐데요. 사실 커뮤니티마다 여자들이 단결잘하고 뭉치고 자기 좋아하는 K팝스타들 음원 스밍하고 그러는거 다 여초팬덤 아닌가요? 남자들이 여돌 좋아한다고 귀찮게 스밍하고 그러는거 상상이 안가는데. 남자들은 즉흥적으로 뭔가 마음에 꽂히면 보다가, 어느 순간 귀찮으면 쉽게 때려치우는 성향이죠. 누군가를 좋아해도 집단으로 뭉쳐다니기보다는 개인이 각자 파는 편이고.
푸뤼수뤼eq 18-07-16 07:12
   
제가 찍는픽(저도 언급은 안하겠습니다)이 여초픽이니 찍지마라 취급당하기에... 상당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부분입니다..
에테리스 18-07-16 07:52
   
여초픽은 모에, 노에, 미유등..
오덕픽은 비비안, 에리이랑 걔들 비슷한 부류.
화력은 오덕쪽이 약함.
     
오디네스 18-07-16 09:10
   
모에랑 미유는 저도 뽑고 있는데요
전 남자입니다.

모에는 실력이 좀 딸리는데 트레이닝 받으면 잘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뭔지모를 묘한 매력이 있어요
미유는 외모가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식 스타일링으로 어케 되겠죠.. 중요한건 실력과 스토리가 있는 멤버라서 뽑고 있습니다.
          
에테리스 18-07-16 12:01
   
모에는 박자감이 딸리는데 이건 선천적인거라 교정이 쉽게 안됨. 외모도 호불호 있고 실력도 그닥..
미유는 외모는 둘째치고 음색이 문제임.. 유행에 한참 뒤떨어진 창법이라 교정이 필요함. 이번 컨셉평가 곡의 경우 전혀 어울리는 위치가 없음. 다만 밀어주는 고정 팬들이 많음.
일부러 뽑는게 아닌 좋아서 뽑는건 상관 없음. 오덕픽보단 조금 낫다고 보지만 저 순위에 있을만하다고 보이진 않음.
          
환승역 18-07-16 18:56
   
여초픽이라고 해서 여초만 뽑지는 않으니까요.
남초픽에 가까운 김시현 같은 경우도 프듀 시즌1 때문에 여성들도 표를 주긴 함.
나유키 18-07-16 10:56
   
이가은 권은비까진 몰라도(이둘도 좀 이해불가) 미유 노에 이채연 보면 여초에서 밀지않으면
남자들이 좋아할 여아이돌 상위권에 존재할 수 없는 애들임.
미유는 말할 것도 없고(소수 코성애자 존중해줌) 이채연도 능력은 인정하나 미유와 비슷한이유로 아니고
노에도 개그감은 호감이었지만 데뷰픽에 낄 수준은 전혀~.
뭔 상위권 대부분이 감성팔이나 하고 앉았고 불우이웃 선발대회도 아니고 노답임.
돌풍돌이 18-07-16 12:18
   
여성들이 선호하는 픽은 있어요.

방송에서도 이승기가 이채연보고 여성투표에서 5위했다고 언급했던 부분이 나왔잖아요.
 
 
Total 182,7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67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429
54662 [솔로가수] 오늘자 최예나 시구.gif (3) 뉴스릭슨 04-03 2299
54661 [잡담] K pop 여자아이돌 비쥬얼3대장 (20) 영혼의축구 11-22 2299
54660 [걸그룹] 블랙핑크 멕시코 콘서트 관람 인증한 외교부 장관 엘리트닷컴 04-28 2299
54659 [솔로가수] 권은비(KwonEunbi), '흑발+화이트 룩' 대체불가… (4) 코리아 06-08 2299
54658 [미국] 파라마운트+에서 공개하자마자 1위한 <라이어니… (1) 링고 08-11 2299
54657 [연예뉴스] 2PM _ ‘싱글’ 출시, 일본 순회 공연_ 연예소식.. (2) 닭아가씨 10-11 2300
54656 [방송] 이태원 클럽 등장한 원빈 사진 '화제' (2) IceMan 12-13 2300
54655 [방송]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 몰입도 1위 (1) 인디고 12-15 2300
54654 [연예뉴스] 전진 대국남아 기획사 대표 성폭행 혐의 긴급 체포 (13) 한시우 04-10 2300
54653 [연예뉴스] 한지민의 남몰래 한 선행에 '감동'…화상 … (6) 디오나인 06-22 2300
54652 [연예뉴스] 소녀 아이유 섹시 가인 만나니 몽환+신비 로엔트리… (3) 오캐럿 07-23 2300
54651 [방송] ‘정글2’에 대처하는 ‘1박2일’의 자세 ‘8.15 앞… (8) IceMan 08-13 2300
54650 [아이돌] [자생] 에이핑크 박초롱 귀여운 발음..ㅋ(수정) (6) 짭짭 09-17 2300
54649 [아이돌] 현아 - ICECREAM 자켓 추가 공개 사진 (6) 짭짭 10-16 2300
54648 [정보] 이효리 측, "사회활동 벗어나는 광고 안찍어" 공식… (2) real쿨가이 12-02 2300
54647 [정보] 4월 광고 모델 호감도 (7) Uranus 05-20 2300
54646 [걸그룹] [13.06.09] 비피팝 분당 원음음악회 직캠 by 용팝덕후… 욘바인첼 06-10 2300
54645 [정보] 장윤정 소속사 홍익선 대표 "母子의 흠집내기, 더… 네임드 07-10 2300
54644 [정보] 제시카-티파니-써니,'너무 깜찍하죠?' (2) 스쿨즈건0 10-18 2300
54643 [걸그룹] 'SM 더 발라드' 10일부터 나흘간 순차적으로 … (1) stabber 02-05 2300
54642 [해외연예] 장예모감독, 초과출산 벌금13억 납부완료 (4) 암코양이 02-09 2300
54641 [걸그룹] 윤아 3월호 패션 화보 (7) 사마외도 03-06 2300
54640 [솔로가수] '주아' 데뷔 케이스 (2) 뀨이잉 03-31 2300
54639 [정보] 조권?? 아찔한 19금 여장 변장… (7) 스쿨즈건0 07-09 2300
54638 [걸그룹] AOA 민아 팔꿈치에 혀 닿기 (5) 천가지꿈 03-07 2300
 <  5121  5122  5123  5124  5125  5126  5127  5128  5129  5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