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케이는 언제나 러블러블하군요.
말씀하신 곡의 하이라이트 파트도 뭉긍 뭉글한것이 귀에 즐겁고,
반응이 늦게 온다는것도 들어보니 대강 무슨 뜻인지 그 느낌 알것 같네요.
다만, "전문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 소견으로 빅4를 목표로 한다면,
전부터 느꼈지만 원피스 외에 다른 곳에서 곡을 받아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굳이 빅4를 목표로 무리한 시도나 컨셉 변경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만큼..
지금의 러블리즈도 충분히 사랑스럽네요.
원피스 특유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떻게 보면 러블리즈만의 시그니처 라고 할 수 있어서
다른 작곡가들 곡으로 활동하면 그 음악적 세계관이 한 번에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 크네요.
이중엽도 초대박을 그렇게 바라는 것 같지는 않고 덕후 장사 하는걸로 만족하는거 봐선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피스와 함께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아니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