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폐미다 뭐다 말들이 많죠... 해외에서만 들었던 그런 흐름이 우리나라에도 이제 눈에 띄게 자리 잡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듀48은 마치 남녀의 대결구도 마냥 여초픽은이 과연 존재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선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 여성이 많이 투표했는지 남성이 많이 투표했는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인 성향이 갈렸고 여초픽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근거로 이채연은 여성 투표에서는 5위했다고 방송에서 나왔죠 하지만 실제 순위는 10위로 나왔습니다
물론 데뷔안에 순위권이지만 5위와 10위 투표 차이만 해도 13만표가 넘는 차이가 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차이라고 보입니다.
둘째로 우선 여성픽 따로 있고 남성픽 따로 이렇게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근거는 사실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여성들 싸이트에서 누구 누구를 더 선호하느니 이런 댓글이나 글로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남성과 다르게 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픽이 차이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정확한 통계를 내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야 하지만 이름을 여기서 호명하면 극딜이 들어오는 관계로 누가 여성 선호픽이고 남성 선호픽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진 않겠습니다. 다만 존재한다 것은 언급하겠습니다
사실 이게 남녀 대결 구도로 갈 문제가 아닌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그런 흐름이 보입니다.
셋째로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 아닌가 하는 보는 관점입니다. 즉 남녀가 다른 만큼 생각의 차이와 선호성도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여초픽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라는 추론이 있습니다. 다만 그게 마치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로서 이용되서는 안된다고 하는 우려의 생각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뽑는 것도 개취(개인적인 취향)로 봐도 사실 무방합니다 결국 다수의 의견으로 선택되는 픽 입니다. 하지만 일반 선거와 다르게 예를 들어 대통령선거만 해도 1인 1표 이기때문에 적극적 지지자가 아무리 움직여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프듀는 매일 2번씩 투표하기 때문에 적극적 지지층의 힘이 커집니다
그리고 그 적극적 지지층이 싸이트를 통해 집단 행동을 하면 무시할 수 없게되죠..
결론적으로 여초픽은 존재한다는 것이고 남녀 대결구도로 인한 적극적인 팬층을 형성해서 투표가 일방적으로 갈려서 12인은 뽑혀도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번 프듀 시즌3은 어찌보면 실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과연 대뷔해도 성공할지 사실 예측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사실 일본 akb48는 대부분 일본 남성들에 의해서 인기가 척도가 되는 기준이기에 아무래도 우리가 뽑는 순위에는 납득하지 못할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된 12인의 멤버로 한일 양국을 주무대로 활동할탠데 과면 이게 남녀 픽이 갈린 이 시점에서 어떻게 작용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연 성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