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야 어느덧 너의 21번째 생일이 되었구나
항상 너의 박력 넘치는 무대와 애교를 볼때면 정말이지 너를 짜냥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뻔뻔한 모습을 보일 때도, 스스로를 포켓걸이라고 할 때도
정말이지 그런 너의 모습을 챠밍적 모먼트를 모니터에서 밖에 볼 수 없는게 아쉬워
어쩜 좋니 정말.. 아니 어쩌면 그렇게 너가 좋을 수 있냐구..
처음 너를 보았을 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던게 생각이 나
지금은 슈퍼 아이도루가 되었지만, 그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어
정은비.. 정은비.. 너를 표현하려면 아마 오조억년 쯤 걸릴거야
단발이 잘 어울리는 정은비, 웰시코기처럼 멍뭉이 넘치는 정은비!
너의 스물 두번째 생일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