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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2 12:59
[잡담] jyp 의 야심찬 걸그룹 계획 txt
 글쓴이 : 하루가
조회 : 2,311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입니다
지역화를 통한 글로벌화입니다. 상당히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전통적인 케이팝의 방식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컨텐츠를 수출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으로 구성된 한국 가수가 부르는 한국 노래.
진화한 두번째의 케이팝의 방식은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을 조합해 컨텐츠를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을 투피엠에 넣은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제 세번째 케이팝의 미래는 현지(외국)의 사람들을 키우고, 프로듀싱하고, 발표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보이스토리 라는 보이그룹입니다. 이들은 6명의 중국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나이는 13세입니다. 모두 중국본토 출신입니다. 저는 두달간 밴을 타고 다니며 중국 곳곳 아주 작은 도시까지 오디션을 개최하며 어린 중국의 영재들을 찾아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6명을 우리의 시설에서, 우리의 트레이닝프로그램으로 훈련시켰고 우리는 드디어 그들을 공식적으로 2주전에 데뷔시켰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중국에서 가장 큰 큐큐 뮤직비디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는 이 방향이 케이팝의 미래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준비중인 우리의 프로젝트는 오로지 일본인들로 구성된 일본 걸그룹입니다. 트와이스와는 다릅니다. 이 새 프로젝트는 오로지 일본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모두가 일본인인 트와이스를 상상하시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데뷔가 내년후반, 늦으면 2020년이 되길 기대합니다.





암만봐도 jpop cpop 경쟁력만 키워주는거같은데

이게 어떻게 kpop의 미래가 되는지 ㅋㅋ

그냥 kpop 영향력 이용해서 단기간에

돈뽑아올리려는거지 kpop미래따윈 관심없어보임

현지화해서 성공하면 과연 그 나라인재들이

한국와서 트레이닝하고

한국어 배우고 한국노래 할려고 할지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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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8-06-22 13:05
   
지역화를 통한 글로벌화라고 하니까 왜 갑자기 AKB애들이 떠오를까요? 한국에 와본적도 없고 앨범도 안내는 애들이 K-POP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가져다 붙이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 나라 가수인거지.

차라리 솔직하게 우린 현지에서 가수 발굴해서 돈벌꺼다라고 하면 이해가지만 그걸 억지로 K-POP 운운하는게 기분이 나쁘네요. K-POP의 미래가 아니라 걍 니네 돈벌이수단의 미래겠지.
     
하루가 18-06-22 13:17
   
그 현지화된 그룹이 한국어배우고 한국어 앨범도 따로낸다면 모를까 저 방식은 케이팝에 1도 도움안되죠 오히려 영향력만 떨어트리지
존잘정은 18-06-22 13:07
   
글로벌은 에셈이 쵝오임
합리적댓 18-06-22 13:10
   
일본가서 일본그룹에 노하우전수하고 만들고
중국가서 중국그룹에 노하우전수하고 만들고
아시아팝 만쉐
합리적댓 18-06-22 13:12
   
제와이피가 중국 일본을 키워주는군요
아라미스 18-06-22 13:22
   
트와이스 사례를 봐도 일본서는 재미 톡톡히 봤으니..
khankhs 18-06-22 13:27
   
사상 참 저짓거리한다고 중국일본놈들이 한류위해주는줄암? 지금 트와도 미사모 덕분이라며 폄하하고다니는데 특히 중국애들이 어떤애들인데 ㅋㅋㅋ기술빼처먹고 성공하면 자기기술인냥 양아치짓하는게 주특인데 뻘짓거리하네제와피도 극혐이네 사상 보면볼수록 에스엠보다 더하는거같음
노란가오리 18-06-22 13:30
   
jyp 도 잚못 짚었네...

연습생 시스템과 더불어 KPOP의 가장 큰 구성요소중 하나가 한국인 취향인데

jyp 또 자뻑이 슬금슬금 올라오는듯
SpringDay 18-06-22 13:34
   
이와중에도 일본시장이 크니까 일본음반내고 한국은 생략한채 일본만 신경쓰는 일본화하는게 당연하다고 개소리지껄이는 사람들이 넘치는데 기획사라든가 암넷이라고 다르겠어요?ㅋㅋㅋ
사이다맛쥐 18-06-22 13:34
   
이런전략은 원걸때처럼 망하길 기원합니다...
뭔들 18-06-22 13:58
   
다들 초딩들이신가?? 중국자본이 이미 한국 엔터테이먼트 사업에 투자와 진출을하는 마당에 무슨 K-POP아이돌 발굴 육성노화우 전수하는 짓일하고 하다니 언제간 중국자본에 한국엔터사업이 먹히는 일은 시간문제입니다 먼저 중국시장에서의 확고한 자리를 잡아 다른 후발 주자 중국엔터테이먼트 사업자들이 넘볼수 없는 자리선정도 중요하죠 한국아이돌 제작과정은 누구나 다아는 시스템인데 그게 무슨 핵심기술이라고 중국에서의 아이돌은 내수용이지 전세계진출은 아직 이르고 트와이스만 보더라도 일본에 만가도 한국 신경 안쓰냐면서 욕하는 실정인데 무슨 세계화 세계진출입니까?  트와이스도 일본인 멤버가 있기에 타 아이돌보다 쉽게 인기와 방송출연인 쉬웠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라에 진출을 위해서 그나라 중국인 이던 일본인이더 한국 아이돌 기획과 시스템으로 진출을한다면 한국엔터 산업의 힘 될수도 있습니다 한국 엔터산업이 발전하고 커진다면 일본이나 중국기업이  K-POP 카피해서 성공하는것 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열혈소년 18-06-22 16:41
   
중국 자본이 사업과 진출하면 우리나라에서 활약하는 그룹이 중국그룹이 됩니까?
     
뭔들 18-06-22 19:11
   
한국회사가 중국에 진춯해 중국인을데리고 중국어로 노래부르며 그게 K-POP입니까?  지금 JYPㅘ고자하는게 그건데 이미 중국에 먹힌 회사도있고 한국대표도 쫒겨났는데 그런게 바랍직한가봐요?
손날두 18-06-22 16:42
   
저는 성공 가능성 매우 높게 봅니다. 이미 케이팝 회사들이 일본 현지에 많이 진출했고 그 연차도 꽤나 많이 쌓여 있어요.  일본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크다는 겁니다. 여기에 전원 일본인이면서도 케이팝 스러운 퍼포먼스와 음악 때문에 기존 케이팝 팬들과 일본 라이트 팬들까지 먹을 수 있죠. 소시 카라부터 트와까지 일본에서 성공한 케이팝 팀들도 많아서 현지 A급의 재능(외모)을 가진 연습생들 수혈도 쉽습니다..

전원 일본인 일본어 노래의 케이팝스러운 제이팝이 일본에서 먹히고 이게 또 세계에 먹히면 제이팝 좋은 일만 시키는거죠.

케이팝의 힘은 무슨 한국인들의 자질이 뛰어나서도 곡이 좋아서도 연습생 시스템도 다 아닙니다. 케이팝 회사들의 기획력 노하우가 뛰어난거죠. 이 좋은 노하우와 기획력을 돈 몇푼에 타국에 팔아먹는 것이죠.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한국의 기획력 노하우라는 것이 미국 영국 팝처럼 '따라올 수 없는' 천재들의 특출난 재능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태국 동남아애들 흉내내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모방이 어려운 수준이 아니예요.. 결국 90년대 제이팝 황금기 이후의 내리막길이나 대만 드라마 음악의 몰락과도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되겠죠.


이래서 한국 내수 시장이 커야해요. 자동차나 제조업과는 다르게 문화산업은 자국 내수 시장이 안 받쳐주면 결국 자본과 규모가 큰 시장에 노하우를 빼앗길 위험이 항상 있는 겁니다. 결국 노하우라는 것이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은 결국 더 많은 연봉과 처우를 해주는 곳으로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SpringDay 18-06-22 19:02
   
뭔 말인지 모르겠네 ㅋㅋ 처음엔 성공가능성 높게 본다고 하시고선 나중에는 맥락이 바뀌는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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