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회에 나왔을때
나도 정직하고 성실하고 인간성 좋게 지내면
모두에게 인정받고 성공할줄 알았었죠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나도 때가 타고 타성에 젖으면서
남들과 똑같아 졌습니다
비겁하기도 해야하고 거짓말도 해가면서 살게 된거죠
트와이스를 좋아하게 된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부족한게 많을지는 모르지만 착하고 순둥순둥하고
성실한 이 아이들이 나 처럼 변하지말고
지금 마음을 지켜나가는걸 보고 싶은겁니다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 부르는 그룹들 많죠
근데 그런 가수는 내가 아니여도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좋아해줄겁니다
난 이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걸 보고싶고
순수함을 버리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이 사회에서
그걸 지켜가며 성공하는걸 보고싶은겁니다
'결국 걔네들도 변해'라고 많이들 하겠죠
그땐 전 따끔하게 혼낼수있는 팬이 될겁니다
지금은 이 아이들이 얼마나 노력하고있는지
알기때문에 지켜보면서 응원하는겁니다
가창력 논란에 대해 팬들이 하는 말들이
맹목적인 자기가수 감싸기라고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쓰다보니 어째 부모마음 같네요 ㅋㅋ
친구들과 다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
성적이 안좋아도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하고 응원하는 마음
결론은 아마도 오랬동안 원스 생활을 할듯해요 ㅋㅋ
처음 글을 쓰는데 이런글을 올리니 먼가 부끄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