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형탁 송재희가 하드캐리해서 분량은 어쩔 수 없던거 같아요. 저도 트둥이들 때문에 봤는데 저 두명이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갠적으로 심형탁은 와 이 사람은 진짜다 싶을 정도로 거부감 없이 재밌었던 반면, 송재희는 일부러 컨셉 잡을려고 무리수 던지는거 같긴 하더군요. 트루먼쇼에서 뭐지 싶었네요. 이상준씨만 불쌍하죠 뭐...
보통 방송은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말할 기회를 얻는거보다 대충 녹화는 5시간 이상을 뜨고 분량들은 많은데 그중 pd가 선택해서 편집을 하는거예요
송재희가 많이 나온건 송재희 잘못이 아니라 송재희쪽에서 라스라는 방송에 쓸 분량이 더 많이 나왔다는거죠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예능이란게 편집 분량을 더 먹으려면 예능에서 쓸수 있을 분량을 예능감으로 많이 보여주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분량이 적은걸 마냥 남을 탓하긴 어려운거구요
개인적으로 트와이스 경우 그래도 pd가 분량을 어느정도 할애해줬고 분량이 나쁘지 않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