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다 가수들이 자초한 일임.
당장 돈이 된다고 해외만 돌다가 해외시장 막히면, 그냥 망하겠죠.
2000년대 초반의 영화시장이 지금 어느정도까지 컸는가를 비교해보면
가요계는 근본을 버리고 있는겁니다.
국가에 공연장 지어달라고 부탁하기 전에 관객수요가 넘처나서 공연장이 모자라는 현상을 먼저
보여줘야됨. 일본도 콘서트붐이 불어서 공연장들이 급격하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일부분 동의합니다. 시장 개척을 할려면 손해를 감수한 투자가 필요한데
리스크가 적은 수익시장만 찾아가느라 생겨난 일이죠.
그런데 따지고보면 콘서트를 소화할수 있는 아이돌들이 딱히 많은것 같지도 않고
돈을 주고 공연을 보러 갈수있게 종사자들이 어필하지 못하는것도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확실히 한국의 대중들탓만 할수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