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다른 생각인게 소시나 카라, 동방 등의 가수는 아육대에 안나갔음 해요.
안그래도 거기 나가는 가수들이 엄청 많거든요.
카메라에 얼굴 한번 비추고 끝나는 아이돌도 많은데 위의 아이돌이 낀다면 저들에게 분량이 할당되어 그마저도 안나오고 끝나는 사람도 많이 생길거에요.
아육대 보면 경기 전 인터뷰 할 때에 인지도 없는 애들은 인터뷰 모조리 짤리구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왔는데 인터뷰도 없이 걍 지나가면 진짜 슬퍼요 ㅠㅠㅠㅠㅠ
소시,카라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월등하다는 사고가 바탕이되셨는데 그건 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육대에 늘 열심히 참여해서 맹활약한 씨스타같은 경우 예전에는 지금만한 인지도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2ne1과 어깨를 나란히(혹은 그 이상으로) 인기가 많아졌잖습니까?
소시,카라라고 예외일 순 없습니다. 인기는 늘 변하는건데 지금 좀 인기있다고 뒤로 빠지는건 좋은 판단이 아님.
그래서 카라나 소시도 아육대에 나가서 팬덤을 더 늘려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씨스타가 아육대를 발판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라는 말은 지금 인지도를 쌓고 있는 아이돌들에게 해줘야지 카라, 소시, 투에니원에게는 맞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소시,카라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월등하다는 사고가 바탕이되셨는데"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네, 인지도쯤은 더 월등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죠. 그리고 얘네 정도로 인지도 있고 인기 있는 애들이면 무조건 인터뷰 합니다.
지금 남돌밖에 생각 안나서 남돌을 예로 들겠습니다.
100미터 달리기에서 투피엠의 찬성이나 택연이, 샤이니의 온유는 솔직히 메달권의 성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경기 전에 하는 인터뷰가 계속 방송에 나오고 있고요.
보이프렌드나 틴탑 등 비교적 인지도가 부족한 아이돌은 인터뷰가 전혀 안나오고 있죠.
B1A4의 바로도 처음엔 전혀 인터뷰가 나오지 않고 있다가 성적을 내자 그제서야 인터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이렇듯 티비에 한번이라도 더 나오기 위해선 인지도나 운동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올림픽 특집 보셨나요?
신인 아이돌들이 한번이라도 더 나오기 위해 어필하는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달리기를 해서 1등에게 다음 경기 출전권을 주겠다고 하자 정말 죽어라 달리죠.
제 말은... 현제 최고일지라도 그 자리가 영원히 부동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씨스타가 치고 올라갔듯이 소시,카라도 지금 높은 자리에 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사실 카라같은 경우는 이미 씨스타보다 나을 것도 없는 입장이 되었잖아요.
인기있다고 출연제한? 이건 말도 안됩니다. 축제의 한마당에는 인기그룹도 특권의식을 버리고 출전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