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은 유재석을 국민 MC 자리에 올려준 '무한도전'과 맞대결을 펼치며,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무릎팍 도사'는 KBS '해피투게더'와 맞붙게 됐다. 특히 유재석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 모두 동시간대 1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강호동의 도전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의의 경쟁자가 있어야 성장도 있는 법. 다시 안방에서 보게 된 두 사람의 멋진 대결에 시청자들 역시 반가움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