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늘(27일)' 방송 앞두고 '오늘' 긴급 추가녹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JTBC '썰전' 팀이 방송 당일인 27일 오전 긴급 추가녹화를 진행했다.
27일 JTBC 측에 따르면 '썰전' 팀은 이날 오전 긴급 추가녹화를 진행했다. 편집 과정이 필요
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당일 녹화 후 당일 방송은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제작진이 택한 특단의 조치다.
긴급 녹화에는 MC인 개그맨 김구라가 혼자 참여했고,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영상을 통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김구라는 추가로 정계인사들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긴급녹화분이 담긴 '썰전'은 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시민, 김구라, 전원책(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과연 오늘 전원책이 많이 깔지 유시민이 많이 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