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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철은 지난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최근 그는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그는 여러 독립영화와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tvN '빈센조', '해피니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김고은, 이동휘, 한효주, 엄지원, 김영재 등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배우들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