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라는 그룹말이에요. 이쁘고 노래 그럭저럭하는 애들이야 지금까지 없었던게 아지만
유독 트와이스가 전체 구성원이 다 이쁘다며 회전문이다 그러는데 이뻐서 인기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노래는 잘한다고 말하기 좀 무엇하고 평균 수준. 그보다는 저는 jyp가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인성이 사람들에게 어필하면서 멤버들 전체가 착한 애들만 모아모아 놓은 느낌이 크다고 생각.
그냥 착해요. 시기하는 것도 없고 욕심도 자기 잘되려고 욕심 안부리고 망가지면서 일반인처럼
부끄러워하는데 그 모습이 또 귀엽고. 또 망가지는게 어필했다해서 계속 그걸 고집 부리는게 아니라
정말 자연스런 모습 그대로 사또떨이거나 울보 순딩이.
팬심을 헤아리는 태도라든지 지금까지 걸그룹과는 뭔가 다르다할까. 기존 아이돌은 팬들이
대접해주고 아껴줘야하는 연예인이였다면 이 아이들은 오히려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할까?
자꾸 팬들에게 정신적인 마음 가짐으로 소중하게 대하는게 마구마구 느껴지다보니 안이쁠수가 없음.
근데 적고보니 장점이 너무 많나? 순진하고 착한게 장점인줄 알았더니 적고보니 너무 많네. 뭐야 이거.
이 아이들 이래도 되나? 니네들 왜 그러니. 응??
현시점에서 상대적으로 YG 블핑이 워낙 꼭꼭 숨어있어서 더 부각되 보이기도 하는것 같아요.
앞으로 트와이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상대로 물론 여자친구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블핑이 더 포텐이 높다고 보는데요. 블핑 팬들은 부러워할만 해요. 아낌없이 퍼주는 혜자이스와 완전 극과 극이니..블핑은 그냥 그 신비컨셉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애들 미모가 아깝긴 하지만 ㅋㅋㅋㅋ 앞으로가 아주 기대되는 두팀입니다. 두 그룹 다 저는 최애가 채영이네요 ㅋㅋ 이것참
아... 이게 원래,
[트둥이들 팬빌리지 만들어 주는 게 낫겠다 ---> 트둥이들 가생이에 집 생기겠네]
이렇게 느껴져서 '트둥이들 내집 마련' 개드립 친 건데.
아무 배경 설명 없이 저렇게 쓰고 말았으니,
'웬 정신 나간 놈이 뜬금 없이 뭔 헛소리야?'
라고들 생각하시겠네ㅠㅠ(수정도 안되고;;)
팬빌리지 꼭 만들어야하나요? 뭐 저도 방연게에 트와이스 글이 많다는 건 알지만 트와이스 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다른 분들이 팬빌리지를 파라고 한마디씩 하는 말은 니들은 거기서만 놀고 방연게는 얼씬도 하지마라는 소리로 들려서 가끔씩 무섭더군요.. 팬빌리지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뭐 나름 좋을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팬빌리지같은데서 글 쓰기엔 마음에 부담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ㅠㅠㅋ 거기다 지금의 팬빌리지 상태를 보면 정게나 종교게시판처럼 사실상 격리조치에 더 가깝게 느껴져서...
가생이에서 지금 활성화가 잘 안되고 있는 게시판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팬빌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소녀시대 팬빌리지는 열성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그 외에는 사실상 접근 자체도 불편하고 활성화도 잘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던 AOA 팬빌리지에 몇번 글 올렸었는데 14년 12월에 만들어진 게시판에 지금까지 올라온 글이 185개인걸 감안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감이 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알기론 각 팬빌리지 별로 일정 기간씩 메인에 노출되기도 하고 컴백해서 활동하는 그룹이 있으면 그 그룹의 팬빌리지를 메인에 노출시켜주는 식으로 운영되다가 작년에 티아라가 컴백했을 때 티아라가 메인이라서 불편하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은 계속 소녀시대 팬빌리지만 메인에 노출되고 있어서 사실상 다른 팬빌리지는 접근성 자체가 떨어지는 편이죠.
물론 애정이 있는 분들은 알아서 다들 찾아 들어가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메인에 노출이 안되는 게시판은 이용하기 불편하게 느껴져서 잘 안가게 되더군요..
예전에 팬빌리지도 활성화되고 방연게도 글 리젠이 잘되고 조회수도 몇만씩 찍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에 와서는 이미 있는 팬빌리지들도 제대로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고 방연게도 글 리젠율이 높은편도 아닌데 팬빌리지를 신설하는게 과연 좋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물론 트와이스 게시물 중 몇몇은 팬빌리지에나 적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저도 어느 정도 하는 부분이여서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저들끼리 서로 협의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트와이스 게시물도 한번 올리지 않던 분들이 이거 트와이스도 팬빌리지 만들어야겠네.. 파줘야겠네 하는 식으로 글을 쓰시면 나는 방연게를 온거지 트와이스 팬빌리지를 온게 아닌데 트와이스 게시물이 많으니 불편하네.. 니들 트와이스 팬빌리지 파서 좀 꺼져줄래? 라고 하는 소리로 밖에 안들려서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두서없고 논리도 없는 글을 써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팬빌리지 이야기 나오면 조금 격앙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같은 경우엔 요즘 눈팅만 하면서 방연게 보고 있는데 트와이스에 관심이 있어서 트와이스것만 몰아볼 수 있는 팬빌리지가 생기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나중에 봐야지 하고서 까먹고 있다가 뒤로 한참 밀려서 못찾는 경우도 생겨서;
그리고 제목에 트와이스라고 써주지 않을때도 있어서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잖아요 ㅎㅎ
사실, 사드후작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방연게엔 어울리지 않는 글도 좀 있어서 아슬아슬해보이는것도 좀 있고요.
호감있는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보면 그런것부터가 아니꼽게 보여서 다툼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저도 괜한 우려에 이런 글은 자제부탁드린다고 쓰려다가 안티로 몰릴까봐 못쓴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초보라 잘 모르나 본데 팬빌리지 만들어 줘도 영업해야하기때문에 소용없을꺼요.
사이트마다 영업 담당들이 있어서 길목잡고 양아치 짓하는거요. 삥도 뜯고
특히 여긴 사실상 익명이라서 북괴의 5호담당제처럼 빡쎄고 촘촘하게 영업하기때문에 더 소용이 없소
실명의 다음 모카페는 트퀴벌레들이 영업하다가 몰매맞는 거 봤지만ㅋㅋㅋ
이 글 올라오고 12시간이 지나도록 방연게 글 리젠률이 반 페이지도 안되고 있네요.
이렇게 방연게 글 리젠률이 떨어지는데 지적보다는 컨텐츠를 많이올려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리젠률이 팍팍 올라가는 방연게가 되도록 해야지요.
참고로 누누이 얘기하지만 트와이스글이 불편한 분은 [트와이스] 타이틀을
걸어 놨으니 패스하면 됩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