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01&aid=0012380639
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등에 따르면 FBI는 코베인 사망 이후 그가 살해됐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통의 서신을 받았지만, 연방법에 따른 수사 관할권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
코베인 사망 사건은 시애틀 경찰이 수사했고 당시 경찰은 코베인이 헤로인을 복용한 뒤 산탄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산탄총에서 그의 지문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서의 마지막 부분 필체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 끊임없이 타살 의혹을 제기해왔다.
FBI는 정기적으로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인사에 관한 기록물 일부를 공개해왔으며 이번에는 코베인 파일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