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에서는 욱일기가 그렇게 큰 이슈거리도 아니거니와 부정적인 이미지도 아니죠. 티파니가 쓰던 프로그램에도 있었고, 기타나 패션등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게 별 의미없다거나 잘못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우리와 부주의에 대한 의식이 다르다는 겁니다.
2. 둘 다 나름의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항상 평가는 부정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착한 행실을 보이던 사람이 착한 뜻을 가지고 기본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는건 당연하게 들지 않나요? 근데, 이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저 사람은 악의적으로 고의로했어"가 기본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3.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고 반성하면 그 잘못은 언젠가 없어지는겁니다. 여러분의 잘못도 그렇게 잊혀져 왔기에 지금의 여러분이 있는거예요. 연예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과하고 반성하면 되는일이지 무슨 매국노마냥 취급하는 것이 옳바른 것인지 항상 의문이 듭니다. 너무 과한 것은 아닌가요.
잘못을 했으면 시정할 기회를, 반성할 기회를 나아가서 평소 행실이 바르다면 그 사람의 선함의 추정을 해줍시다. 사람들은 무엇에 그렇게 화나있는 것인지, 이런일이 있을 때마다 인격까지 공격하고 사회적으로 매장하려고 하는 것인지...우리 조금은 관용이라는 것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