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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8 11:57
[기타] 아내는 직업 없이 가정 돌봤으면…박서준, 논란 된 7년 전 인터뷰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33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22&aid=0003594709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4년 박서준이 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꿈꾸는 아내와 가정의 모습을 설명했다.

당시 박서준은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 뒤 ‘아내가 직업 없이 가정을 돌봤으면 하냐’는 질문에 “그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제 아이도 엄마 손에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 평생의 관념이 정립된다고 하더라.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성인이 돼 문제가 생기는 듯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거나 극단적으로는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좋은 아빠가 되겠지만 특히 아이 옆에는 엄마가 있어야 한다”면서 확고한 가정관을 밝혔다.

아울러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는 보호해주고 싶은 여성이 좋다. 키가 크면 혼자 알아서 잘 살 것 같다. 자꾸 신경 쓰이고 걱정되는 여성이 좋다”며 “그런 분 중엔 아무래도 마른 타입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서준의 시선에 편견을 줄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성인이 돼서 문제가 생기는 듯하다’ 등의 말은 한부모, 조부모 가정이나 그 밖의 다양한 가족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편향적인 시선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서준 스스로가 그런 사람을 원한다는데 뭐”, “박서준도 엄마 손에서 자라서 그게 좋은 경험이었으니 그런 말을 한 것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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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헌철고순 21-06-28 12:01
   
이게 도대체 왜 논란이지? 진짜 피곤한 나라네
트루킹 21-06-28 12:03
   
요새 우리덜 나라는 이기주의와 집단주의의 끔찍한 혼종이구먼 껄껄
지누짱 21-06-28 12:09
   
특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성인이 돼서 문제가 생기는 듯하다’ 등의 말은 한부모, 조부모 가정이나 그 밖의 다양한 가족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편향적인 시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맞는 말임. 박서준이가 혓바닥 잘못 놀린 것임.
     
니뮤 21-06-28 19:35
   
도대체 어떻게 들으면 저말이 그렇게 해석되는걸까요? 한부모 조부모 다양한 정체성 뭐고 나발이고 그냥 애가 사랑받고 자라는게 중요하단 의미인데?
파워스윙 21-06-28 12:11
   
진짜 개진상들 어휴..
Tigerstone 21-06-28 12:22
   
연예인한테 이상형 그딴거물어보는거 불편하다. 모든게불편하다 인터뷰도 하지말아라
쌈바클럽 21-06-28 12:22
   
다들 박서준 여친들인가ㅋㅋ
     
파워스윙 21-06-28 12:30
   
ㅋㅋ너는 그럼 집에서 꿀꿀거리는 멧돼지고?
          
쌈바클럽 21-06-28 12:56
   
뭔 말씀이신지? 왜 갑자기 시비?
          
쌈바클럽 21-06-28 12:57
   
님이나 저나 남긴 댓글보면 같은 맥락인데?? 진상은 되고 여친은 안되고?
          
싸대기 21-06-28 13:50
   
뭐지 이 뜬금없는 급발진은??
          
드뎌가입 21-06-28 14:31
   
병원 가봐라
PaulSmith 21-06-28 12:41
   
이걸 편견이라고 하면 편견 아닌게 어딨냐? ㅋ

좋게 생각해서 더 나은 사회로 가는 과도기적 부작용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또 한 지나가라~~~
미켈란젤리 21-06-28 15:36
   
어디가 불편한건지 이해 시켜 주실분
냥집사 21-06-28 16:40
   
요즘은 진짜 별게 다 문제가 되는듯  이런게 더 피곤하네요 아주
문제가 될만한거 가지고 문제를 만들면 모르겠는데 아주 별걸 다
무릉도원인 21-06-29 04:16
   
인터뷰 내용 보니까

자신이 원하는 자신의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을 밝혔는데
도대체 어떻게 다른 가정을 힐난하는 내용으로 왜곡이 되어 버리는 거지?

억까들은 진심으로 얼마나 꼬인 사고방식으로 살고 있는 건지 감도 안잡히네..ㅡㅡ;;;;
아잉몰라 21-06-29 15:57
   
ㅈㄴ마누라 개부럽네 남편 박서준에 집안일만하라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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