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 어렸을적에 음반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20대이상부터 저희 아버지까지도 김건모 음반을샀는데
요즘은 어른들이 음반을 안사잔아요 그것때문에 밀리언셀러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때당시 커다란 플레이어에 커다란 스피커사서 음악듣는게 사람들의 로망이어서 그랬던거같은데..
결혼 할때부터 사서 쓰던 inkel인가 뭔가하는 커다란 스피커를 20년동안이나 못버리고 이사할때마다
장식으로 가지고다녔는데 정작 바쁘셔서 별로 듣지도 못하고 맨날 정성스레 닦기만 하셨었죠..
잘 못듣더라도 김건모 카세트 테잎도사고 요즘 인기있다고하면 샀던거같아요
카세트 씨디 전축 다되는 타워형 멀티미디어 기기였는데
inkel껀데 잘모르겠음 비디오 플레이어 만한 거 6단으로 쌓아놓고
한쪽에 전축도 달려있고 40인치 티비만한 전용 장안에 넣어서 유리문 여닫아서 틀고그랬었음..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는데도 혼수용품엔 그게 꼭 들어가야했데요 그당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