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과거에 이런적이 있었나 싶음...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한참 한류가 흥했던 2010여년경에는 이런 경우가 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소녀시대 팬이니, 소녀시대 직수앨범 오리콘을 끌어다 쓰면

The boys 위클리 2위, I got a boy 위클리 7위,  Mr. Mr. 위클리 11위,  Lion Heart 위클리 11위 했었습니다.

The boys의 경우엔 2만장 넘게 나간데다 그 주에 이름있는 가수가 없어서 순위가 상대적으로 좋았죠.

참고로 위클리 10위권이면 보통 만장은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시 카라가 있긴 한데요 두그룹다 일본 데뷔 후에 세운 기록이죠

ㅋㅋ

맞는 말씀이긴 한데, 그렇게 제대로 된 비교를 해야한다면 현재 일본의 한류팬들이 어떻게

유입이 됐는지 부터 거슬러 가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전 카라,소시등의 활약 없이 일본내 한류가 지금과 동일했을 지 부터가 의문이에요.

또 차트는 일차원적으로 앨범의 장수만 따지는 것이니 같은 장수라도 금액이 다르므로,

매출액을 놓고보면 해석이 바뀔 수도 있고...

판매량 역시 앨범의 사양을 통해 늘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비교를 할 때 유리한 조건만

끌어다 쓰면 어렵죠.

궁극적으로 일본인 멤버 3인의 존재 또한 그룹의 일본내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이죠. 이전의 한류선배들이 잘 닦아놓은 덕이죠. 금액도 다르고. 인플레이션도 있고.
언제나 비교하기에는 항상 그때마다 조건이 다른것은 어쩔수 없지않나요.

또 거꾸로 생각하면 요새같이 한류에 적대적인 일본에서 남자 아이돌 제외하면 그렇게 많이 팔리기도 힘들죠. 아무리 일본인 멤버가 있다고 해도 말입니다.

해서 저는 최초 다인님께서 과거에 이런적 있냐는 질문에 제가 아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끝을 냈죠.

논란을 피하고자 어떤 조건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있는 숫자 그대로를 끌어 왔습니다.

근데 제 글 밑에.. 그건 일본 데뷔 후에 세운기록이라고 다른 분이 '조건'을 붙이시니까

그렇게 하나하나 조건을 따지고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다는 걸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잘한건 잘한거대로 박수쳐주면 그만인거죠.

수입CD만으로 오리콘 10위.. 헐

아직 일본 진출 안했으니 대단하네요 .. 역대 걸그룹 인 듯

5월에 후쿠오카 갔을때만해도 케이팝 코너에서 트와이스 보기 힘들었었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