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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6:05
[정보] YG푸즈 노희영, 최순실 측근들과 한류사업 동참 의혹
 글쓴이 : 쁘힝
조회 :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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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이 최순실 측근들과 한류사업 동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18일 “청와대의 퇴진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이었던 노희영 YG푸즈 대표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인사들과 함께 현 정부의 한류사업 관련 재단의 이사진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YG푸드(YG FOODS)는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 이하 YG엔터)의 자회사다. 이로 인해 ‘최순실 게이트’와 무관함을 밝혀온 YG엔터도 일부 특혜 논란 등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노희영 대표는 문체부가 한류산업 확대와 관련 협력·후원해 온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문화교류재단)의 이사로 2012년 선출됐다”며 “노 대표가 문화교류재단 이사로 처음 선출된 때는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일할 때지만, 재단에서 활동을 본격화 한 것은 최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노 대표는 2014년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CJ그룹을 관뒀고, 지난해 YG엔터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YG엔터가 신설한 자회사 YG푸즈 대표를 같은 해 6월부터 맡고 있다.

이어 “노 대표가 YG푸즈 대표 자격으로, 현 정부의 문화산업정책을 주름잡던 인사들과 교류를 본격화한 것도 이즈음이다. 그는 2015년 열린 ‘대한민국 한류산업 리더스 포럼(이하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한류의 라이프 스타일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 포럼은 문화교류재단이 발족한 한류기획단 주최, 문체부 후원으로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무려 11주간 열린 대규모 포럼이다”고 전했다.

실제 이 포럼에는 노 대표 이외에도 문화교류재단의 ‘이사진’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했다고. 최순실의 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였던 차은택씨의 최측근인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곽영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 문화교류재단 6대 이사장,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송성각 전 원장은 차은택씨가 포스코 계열 광고사 지분을 강탈하려 했을 때 가담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윤태용 문체부 실장은 올해 국정감사에 출석,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를 받았다.

이 리더스포럼에서 정치인으론 유일하게 박창식 전 새누리당 의원(19대 비례대표)이 강연을 했다. 그는 조윤선 현 문체부 장관과 함께 장관 하마평에 올랐을 정도로 ‘친박’계로, 현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을 맡고 있다. 

이 매체는 “특히 노희영 YG푸즈 대표는 최순실 측근 인사들과 문화교류재단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엮여있다”며 “노 대표는 CJ그룹을 관두고 YG로 옮긴 뒤, 최순실의 동생 최순천씨의 남편 서동범씨가 대표로 있는 서양네트웍스의 계약사인 P대행사에 일감을 넘겼다. YG푸즈 뿐만 아니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외식컨설팅회사인 히노컨설팅펌(피와이앤파트너스)의 언론홍보도 이곳에 맡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P대행사는 2014년 3월 설립, 직원 수는 대표를 포함해 7명에 불과한 소규모 업체다. 서양네트웍스와 P대행사의 계약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단기 프로젝트성 일감을 제외하면 주고객사는 서양네트웍스와 노 대표의 회사들뿐이다”라며 “그런데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서양 측과 노 대표 측 관련 업무가 모두 끊겼다”고 확인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41550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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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라워 16-11-18 16:11
   
와우!
하나씩 하나씩 전모가....ㅠㅠ
나무와바람 16-11-18 16:16
   
슬슬 여기도 하나 둘 밝혀지는 건가....
얌미 16-11-19 13:44
   
음......자꾸..YG랑 최순실,소문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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