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본 오오기가 오사카 버스표 사건 언급.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0회에서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차별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비정상회담' 일본 오오기는 "한국인이 오사카에서 버스표를 구매했는데, 버스표 이름 란에 김 '총'이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오기는 " '총'은 방송에서도 금지할 정도로 심한 욕이다" "근데 이걸 기재한 직원은 그런 의미를 몰랐다,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은 "근데 한국 사람을 한 두번 본 것도 아닐 거고, 김 씨가 얼마나 많은데.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오기는 "미안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