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자체가 망곡이고 무대의상은 진짜 안습 그 자체.

정말 람보르기니를 짐차로 쓰는 느낌이네요. ㅠㅠ

동묘 협찬

티저가 워낙 개망곡필이었는데.. 도입부듣고.. 어... 하다가..
뒤로 갈수록 임펙트가 없어져서 ..역시..로 바뀐느낌이네요.
제일 낮은음과 고음간에 변화가 적은 jpop 곡들 특징이 그대로 있고,
좋게 봐줘도 평범한 수록곡 수준인듯.
안무는 왠지 한국 안무가가 짜준거 같은 느낌..
그래도 다들 이뻐서 일본에선 반응은 나쁘지 않을것 같음.~

월남치마는 왜입혀 논거야~ 코디 심각하네

나름 일본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그쪽 업계의 최고 실력자들이 모인 것일 텐데,
비록 한 아이돌 그룹일 뿐이지만 일본 코디를 보면서 일본 문화가 정체 내지 퇴보하고 있다는 게 여실히 느껴지네요.
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주면서도 하나의 컨셉을 유지하는 K-POP의 코디와는 다르게,
이건 도대체 뭘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 컨셉입니다.
라비앙로즈, 비올레타에 어울릴 듯한 시스루와 오마이, 하늘위로에 어울리는 청반바지가
같은 무대, 같은 곡에 공존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기존 일본 여자 아이돌들의 동일한 복장이 몰개성하니까 차별화하기 위해 무조건 해체적으로 가고자 한 건지,
멤버들이 맡은 파트의 가사에 나름 그 이유가 있는 건지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그나마 안무가 죽어가는 곡과 컨셉에 호흡기를 대주고 있네요.

이 부분은 일본인 체형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죠.

일본 여성들은 애초 크롭티, 스키니, 핫팬츠, 청패션, 등등.

잘 안입어요.

그들 기호에 안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저런 레이어패션, 월남치마, 레이스 달린거 이런거에 환장합니다.ㅎㄷㄷ

우선 의상담당 자르고 프로듀서도 잘라라

기억나는건 거의 끝날때쯤 유리의 부레브~~

안무뿐만 아니라 곡도 중독성 있고 매우 좋은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ㅎㅎ 코디만 좀 더 예쁘게 하면 될듯한데
춤이 빡세서 일부러 활동적인 복장을 입힌듯해요

뭐 애들이 예쁘니
곡이 어떻든 아무것도 신경안쓰이네요

코디 일단 맞자...

이 아이들 어쩌면 좋겠습니까...ㅠㅠ

코디를 짤라야할 듯..
2002년으로 회귀한 줄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멜로디는 듣던 것보다는 양호하고 안무도 나름 수준급이라 생각....

단지 곡의 임팩트가 부족하달까 높낮이가 적고~ 중독성이 약한것 같음....

처음에 채연이 나올때 멋지네요~ 노래 곡조가 케야카자카 노래들이랑 비슷한듯...;;

확실히 풀로 들으니 티저2보다는 나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스키토보다도 못하다고 느껴졌던 첫 느낌을 바꿀 정도는 아닌 듯 ㅜㅜ
안무도 일본 여자아이돌 특유의 손을 많이 흐느적 거리는 안무로 만든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애들 복장이 답이 안나올정도....다만 처음 인트로 도입부만 노래도 안무도 KPOP느낌이라...이 부분만 혹시 KPOP 스텝들이 따로 만든 것이 아닌가 느껴질 정도
아무튼 저 옷입고 저렇게 해 맑게 웃으며 춤추고 있는 우리즈원들이 불쌍해 보일지경

무대로 보니 또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