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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00:43
[걸그룹] (영상)한스밴드 라이브..
 글쓴이 : 백전백패
조회 : 1,950  

당시 큰언니 김한나(드럼)가 중3  둘째 김한별(바이올린,기타) 중2  막내 김한샘(피아노,섹스폰) 중1

자매로 결성된 90년대 후반 여성 아이돌밴드

이런 어리고 재능있던 아이들을 소속사가 노예계약으로

역대급 패악질로  사라지게 만들었죠

지금처럼 소속사에서 관리만 잘해줬어도 크게 될수도 있는 아이들이였는데

특히 막내 한샘이가 인기가 많아 cf까지 찍었었는데..

지금도 그 햄버거 광고는 기억에 남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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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후작 16-09-17 00:55
   
나의 첫사랑~ 너무 소중해~ 그 사람 나를 어떻게 보실까~ ㅋ 가끔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서 어리둥절해지는..딱히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마력이?!! ㄷㄷ;;
     
백전백패 16-09-17 01:06
   
확실히 90년대 노래에는 그런 마력이 있지요
ultrakiki 16-09-17 00:57
   
추억의 한스밴드
얼향 16-09-17 01:22
   
진짜 좋은 곡이죠.
     
백전백패 16-09-17 01:35
   
정말로 곡도 곡이지만  저 재능이 소속사의 엿같은 패악질로
묻혔다는게 너무 아까워요
Goguma04 16-09-17 01:49
   
저기 막내는 슈스케 나왔었는데
축구중계짱 16-09-17 02:53
   
노래 진짜 다 좋았는데, 아깝죠.
나무와바람 16-09-17 03:52
   
참 국내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컨셉의 희귀성있는 그룹이었는데....
롱런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려서 너무 아까운 아이들이었죠...쩝..
쌈바클럽 16-09-17 06:24
   
한스밴드 기억나네요. 요즘 우주소녀의 어떤 소녀와 비슷하게 한스밴드 막내가 남희석 닮은꼴로 나름 인기가 있었죠. 그치만 미모 때문에 실질적인 주목과 인기는 둘째가 받지 않았나 싶어요.

인기가 나름 많았고 음악이 순수했기 때문에 컨셉도 유니크하고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2의 산울림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긴 하죠.
쪼남 16-09-17 14:00
   
오락실은 IMF때 실직한 가장들의 비애가 그려진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는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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