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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13:32

[방송] 다니엘 "韓생활 8년째 혼밥 민망해, 범죄 저지르듯 먹어"..

글쓴이 :

스쿨즈건0

다니엘이 '혼밥'이 민망해졌다고 밝혔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이날 한국 생활 8년 차 다니엘은 "한국에서 생활을 하니까 왠지 혼자 밥 먹는 게 민망해졌다. 식당을 혼자 가면 저 멀리 반대편에서 종업원이 '혼자 오셨어요'라고 묻는다"며 "범죄를 저지르듯 들어가서 빨리 먹고 이런 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우는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계속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면서 밥을 드시더라. 근데 그러면 체한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만큼 편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60912n2105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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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nd 16-09-17 13:48 저런 내용을 보면 좀 많이 안타깝죠. 혼밥이 솔직히 잘못된 것도 아닌데 죄인인마냥 먹는다는 건... 국까는 아니지만 우니라나는 뭔가 단체활동을 많이 강조하는 경향이 머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언론에서 흔히 말하는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추세이니.... '너 혼자 밥먹어?' 라는 말은 이제 듣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ㅎ.. 저런 내용을 보면 좀 많이 안타깝죠. 혼밥이 솔직히 잘못된 것도 아닌데 죄인인마냥 먹는다는 건... 국까는 아니지만 우니라나는 뭔가 단체활동을 많이 강조하는 경향이 머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언론에서 흔히 말하는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추세이니.... '너 혼자 밥먹어?' 라는 말은 이제 듣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ㅎ..



		sky하늘 16-09-17 13:56 지금 세대구성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게 바로 1인가족임. 또 계속 증가해 10여년후에는 3가구당 1가구가 1인가구가 된다함. 지금 눈총준다는 가계는 시대흐름을 파악못하고 더 돈 벌 기회를 놓치고 잇는거. 일본이 그랬던거처럼 우리도 혼밥족에 대한 테이블 형태와 배치를 바꾸지 않을수가 없어요 지금 세대구성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게 바로 1인가족임. 또 계속 증가해 10여년후에는 3가구당 1가구가 1인가구가 된다함. 지금 눈총준다는 가계는 시대흐름을 파악못하고 더 돈 벌 기회를 놓치고 잇는거. 일본이 그랬던거처럼 우리도 혼밥족에 대한 테이블 형태와 배치를 바꾸지 않을수가 없어요



		5000원 16-09-17 13:58 한국인이 무조건적으로 혼밥을 눈치보고 부정적으로 본다기 보다 김밥천국이나 순대국밥집, 국수집, 분식집, 백반집, 중국요리점 등등 혼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 있고 고깃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같이 단체석중심 혹은 서브를 받는 곳에 혼자 가는것을 기피한다라고 구분하는게 맞는게 아닌지... 한국인이 무조건적으로 혼밥을 눈치보고 부정적으로 본다기 보다 김밥천국이나 순대국밥집, 국수집, 분식집, 백반집, 중국요리점 등등 혼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 있고 고깃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같이 단체석중심 혹은 서브를 받는 곳에 혼자 가는것을 기피한다라고 구분하는게 맞는게 아닌지...



		godqhr 16-09-17 15:08 ㄴ5000 저도같은생각임 ㄴ5000 저도같은생각임



		다잇글힘 16-09-17 16:05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같이 신경 안쓰는 타입도 있고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혼자 식사하기가 애매한 그런 공간이나 자리도 있긴 하죠. 다니엘이 설마 그런 부분을 몰라서 저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8년차면 왠만한 상황은 다 파악이 되었다고 봐야죠.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같이 신경 안쓰는 타입도 있고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혼자 식사하기가 애매한 그런 공간이나 자리도 있긴 하죠. 다니엘이 설마 그런 부분을 몰라서 저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8년차면 왠만한 상황은 다 파악이 되었다고 봐야죠.



		견룡행수 16-09-18 11:45 혼밥 잘 먹음.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데 공감. 혼밥 잘 먹음.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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